용인이혼전문변호사 한파가 몰아닥친 4일 대설주의보까지 내려진 충청권 일부 지역에서는 밤 사이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출근길 교통 정체 등이 빚어졌다.전날 밤 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한 충남 아산 일대에서는 이날 오전 주요 간선도로인 국도 21호선과 지방도 628호선 등에서 극심한 교통 정체 상황이 벌어졌다. 일부 도로에서는 차량 고장까지 더해져 출근 시간을 지나서까지 정체 현상이 이어졌다.아산시는 이날 오전 7시52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한파 및 대설로 길이 얼어 미끄럼 사고가 우려된다”며 시민들에게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운전 시에는 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오전 5시3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아산에는 오전까지 최대 13㎝ 이상의 눈이 내렸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0도 였다.큰 눈은 없었지만 전날보다 기온이 4도 가량 낮아져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문 대전 등에서도 시민들은 추위와 사투를 벌였다. 두꺼운 외투로 무장하고 거리에 나선 시민들은 한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