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제 효율 극대화 심장을 박동시키는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히면 스텐트를 넣어 혈관을 넓히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시행한다. 이 시술을 받은 뒤 혈전 생성 예방을 위해 평생 복용하는 약으로 기존의 아스피린 대신 클로피도그렐이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한주용·송영빈·최기홍 교수, 삼성창원병원 순환기내과 박용환 교수 연구팀은 심혈관사건의 재발 위험이 높은 환자에 대한 장기 항혈소판 치료제 비교 연구를 국제학술지 ‘랜싯(Lancet)’에 발표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구진은 2020~2023년 국내 26개 의료기관에서 해당 시술을 받은 환자 5506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관상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져 협심증·심근경색 등이 발생한 환자는 스텐트를 삽입하는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을 받은 뒤에도 재발 위험이 높은 탓에 혈전이 생기지 않게 혈소판의 응고 작용을 억제하는 약제를 평생 복용해야 한다. 기존의 미국 치료지침은 시술 후 6개월~1년 동안 아스...
경기지역 5개 대학이 각 대학이 보유한 교육 자원을 활용해 경기도 미래성장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했다.아주대와 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 한국공학대는 1일 오후 3시 경기 시흥 한국공학대학교에서 이같은 내용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들 대학은 반도체·AI빅데이터·첨단모빌리티·바이오·신재생에너지·양자·디지털 전환 등 경기도의 7대 미래성장산업(G7) 육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에 참여한 5개 대학은 ‘경기산학협의체(GAIA)’의 회원 대학이다. 도내 주요 교육 및 연구 선도 대학들이 모여 경기도와 기업, 전문가, 시민을 연결하고, 첨단기술이 변화시킬 지역사회의 미래와 공동 가치를 공유하자는 취지다.이번 5개 대학의 협약에는 경기도산학협의체(GAIA) 주도, 지·산·학·연·관·민 산학협력 인프라 공유를 통한 지역 산업 지원, 주요 사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성과 홍보 협력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또 경기도 7대 미래성장산업 분야 정기 교류회, 각 대학 내 G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