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폰테크 군 당국이 24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임박한 징후는 포착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발사 준비는 계속하고 있다고 판단했다.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최근 북한군 동향’ 자료에서 북한군이 지난해 12월부터 동계훈련을 정상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주요 도발 세력의 특이 동향은 식별되지 않는다고 했다.합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북한이 즉각 미사일을 발사하려는 동향은 없다고 전했다. 그러나 북한이 정찰위성 및 ICBM 등의 발사 준비는 지속하고 있다고 합참은 밝혔다. 합참은 “단거리탄도미사일(SRBM)과 순항미사일 등은 상시 기습발사가 가능한 상태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6일 극초음속미사일을, 14일 SRBM을 각각 발사한 바 있다군 당국은 설 연휴 기간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다. 합참은 “과거 설날 당일에 도발한 사례는 없지만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추석 및 설 ...
설 연휴 강추위와 함께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기상청은 23일 “설 연휴 초반은 온화한 날씨로 시작되겠지만 중반부터 추워지겠다”면서 “전국에 눈비가 내리며 내륙 지역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연휴 초반 따뜻했던 날씨는 대륙고기압의 확장으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28일부터 급격히 추워지겠다. 24일부터 27일까지 아침 기온은 영하 8도~영상 7도, 낮 기온은 3~13도로 평년 대비 5도쯤 높다. 28일부터 31일까지는 기온이 하락해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영상 4도, 낮 기온이 영하 1도~영상 9도로 예보됐다. 평년보다 2도쯤 낮다.설 당일인 29일에는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지겠고, 30일부터 차차 평년 수준을 회복하겠다.연휴 기간 전국 곳곳에 눈과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풍이 불어 동해안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임시공휴일인 27일부터 29일까지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