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온라인RPG 실종 선원 5명 찾기 위한 해상 수색 지속전남 여수 거문도 해역에서 침몰한 대형어선 제22서경호는 수심 80여m 지점에 바른 자세로 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실종 선원 5명을 찾기 위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여수해경은 12일 “서경호 선체가 수심 82.8m 지점의 해저면 펄에 직립 형태로 침몰해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사이드 스캔 소나(Side Scan Sonar· 측면주사음향측심기)를 통해 서경호 선체 모습을 확인했다.사이드 스캔 소나는 음파를 해저 바닥에 비스듬히 향하도록 송신한 뒤 되돌아오는 반사 음파를 수신해 해저면의 형태를 항공사진으로 촬영하듯 영상화하는 탐사장비다. 서경호는 배 아랫부분이 해저에 닿아있는 비교적 반듯한 모습으로 서 있다.부산 선적 트롤(저인망) 어선인 139t급 서경호는 지난 9일 오전 1시41분쯤 여수시 거문도 동쪽 37㎞ 해역에서 갑자기 연락이 끊겼다.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8명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