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치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N수생이 20만명을 돌파할 것이라는 입시학원 전망이 나왔다.2일 종로학원이 수능 접수자 기준으로 추정한 결과를 보면, 올해 실시되는 수능에 응시하는 N수생은 19만~20만명대로 예상된다. 최근 연도 고3 졸업생 대비 N수생 비율, 연도별 재수생 추세, 고3 학생 수 등을 적용하면 N수생 수가 최대 20만2762명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종로학원은 밝혔다. 이는 2025학년도 수능을 본 N수생 18만1893명보다 11.5% 늘어난 규모다.N수생이 20만명을 넘을 경우 2001학년도 수능(26만9059명) 이후 25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하게 된다. 수능이 도입된 1994학년도부터 2001학년도까지 N수생은 매년 20만명대를 기록하다 2002학년도부터 10만명대로 내려왔다. 다만 종로학원은 올해 고3 학생 수가 지난해 대비 4만7733명 늘어 N수생 규모가 늘어도 전체 수능 응시자 대비 비율은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종로학원...
검찰 수사 결과 경찰 국가수사본부 간부가 일선 경찰서에 ‘정치인 체포조’ 지원을 지시하며 “경찰 티나지 않게 사복으로 보내라”고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경향신문이 이날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검찰의 윤 대통령 공소장에 따르면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난해 12월3일 오후 11시57분부터 4일 오전 0시36분 사이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의 이현일 수사기획계장은 영등포경찰서 형사1과장에게 4차례 전화했다.공소장에 따르면 이 계장은 “국군방첩사령부에서 국회에 체포조를 보낼 건데, 인솔하고 같이 움직여야 될 형사들이 필요하다. 경찰인 것 티나지 않게 사복으로 보내고, 5명의 이름, 전화번호를 문자로 보내달라” “추가로 5명을 더 보내달라”고 요청해 2회에 걸쳐 영등포서 강력팀 소속 경찰관 10명 명단을 카카오톡으로 전송받았다.검찰에 따르면 이후 이 계장은 4일 오전 0시30~40분 2회에 걸쳐 구인회 방첩사 수사조정과장에게 영등포서 경찰관 10명의 이름과 2명의 연...
■김상순씨 별세, 임관휘 춘천시축구협회장 장모상=1일 춘천 호반병원. 발인 3일 오전 11시 (033)252-0046■김의훈 전 미국 앨라배마 주정부 한국대표 별세, 김재영 숙명여대 명예교수 남편상, 김준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자이너·시나 이화여대 디자인학부 겸임교수 부친상, 박성우 유니베스트투자자문 대표 장인상, 박세령 오산대 겸임교수 시부상, 김지아씨 조부상, 박천규씨 외조부상=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낮 12시15분 (02)3410-6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