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이혼변호사 우미건설이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 조성되는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분양 중이다.단지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도입으로 초기 자금 부담은 한층 더 줄어들 예정이다.단지는 다운2지구에서도 최중심에 조성돼 뛰어난 정주여건을 갖췄다.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돼 있고, 다운2지구 내 신설 예정인 유치원과 초중고교 부지와도 가깝다.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 울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계획)’ ‘다운혁신융합지구(계획)’ 부지도 자리하고 있어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저비용항공사(LCC)에 대한 안전기준이 강화된다. 정부는 법규 위반 및 안전사고가 빈발하는 항공사에 대해 운항증명 정지 등 강력 제재를 취하는 한편 정보 공개도 확대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23일 박상우 장관 주재로 김포국제공항에서 국내 9개 LCC 최고경영자(CEO)와 ‘LCC 항공안전 특별점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제주항공을 비롯해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진에어, 에어서울, 에어인천, 에어프레미아, 에어로케이 등 9개 LCC 대표들이 참석했다.국토부는 “안전을 무시하는 항공사는 국민의 외면과 함께 사라질 것”이라며 “LCC가 수익에만 급급하고 근본적인 안전개혁을 단행하지 않으면 항공산업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며 강도높은 혁신을 주문했다.국토부는 항공기 가동률, 정비인력 확충 및 정비기준·절차 준수 여부를 집중 감독하는 한편 신규 항공기 도입 전 검증도 강화하기로 했다. 숙련된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운항정비 인력 산출기준도 개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