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이 지난 27일 심우정 검찰총장 자녀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한 외교부 해명을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자 외교부가 30일 다시 이를 재반박하는 장문의 입장문을 내놓았다. 외교부는 “관점에 따라 제도 운영 과정에서 미흡했던 부분이 지적될 수는 있겠지만, 이를 특정 인물에 대한 특혜로 연결 짓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외교부는 지난해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학사학위 소지 후 2년 이상 관련 분야 근무자’를 대상으로 채용 공고한 국립외교원 기간제 연구원에 석사 취득 예정 상태였던 심씨가 채용된 것에 대해 심씨만 특별히 배려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외교부는 “학위취득 예정서를 공식 증명서로 증빙하면 자격요건을 갖춘 것으로 인정했던 사례가 2021~2025년까지 총 8건 더 있었다”고 반박했다.외교부는 올 초 외교부 정책조사 연구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이미 최종면접까지 마친 응시자가 불합격 처리되고, 심씨를 위한 ‘맞춤형’으로 응시 자격을 ...
현대건설은 대전 동구 가양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가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31일 밝혔다.‘힐스테이트 가양 더 와이즈’는 대전 동구 최고층 아파트로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다. 현재 부적격 등으로 발생한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선착순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지 제한 없이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3.3㎡당 1500~1700만원대로 공급되고 있다. 계약금 500만원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1개월 내 분양가의 5%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잔금 35% 유예가 가능하다. 선납 시 특별 혜택도 제공된다. 계약 시 계약축하금이 지급된다.‘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전 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천장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약 20cm 높은 최대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