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전문 국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6일 전체회의를 열고 현안질의를 실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참사 원인과 유가족 지원책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정부에서는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한다.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의 운영·관리 주체인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 직무대행과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박한신 유가족협의회 대표 등도 출석한다.
탬파베이에 새로 둥지를 튼 김하성(30)이 새 시즌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김하성은 4일 줌을 통한 원격 기자회견을 통해 “팀에 합류하게 되어서 너무 기대가 된다. 부상 이슈가 있었지만 지금 상태가 너무 좋다. 좋은 계약을 하게 해줘서 관계자분들께 너무 감사하고, 열심히 준비해서 월드시리즈 우승까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날 탬파베이 구단은 김하성과 2년 최대 3100만달러(약 453억원)에 계약했고, 2026년 계약 이행은 선수가 선택하는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현재 몸 상태에 대해 김하성은 “수술이 너무 잘됐다. 재활도 열심히 해서 컨디션이 좋다. 공도 던지고 타격도 시작했기 때문에 최대한 복귀를 빨리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구단과 대화하면서 건강한 시기에 최대한 빠르게 복귀하고 싶다. 4월 말에서 5월 초쯤 복귀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고 구체적인 시기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