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혼전문변호사 4일 제주에 대설 특보가 발효되고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빙판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다. 하늘길과 바닷길도 일부 차질을 빚었다.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산지와 중산간을 포함한 제주 전역에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도로에 눈이 쌓이고 얼어붙으면서 제주지역 도로 곳곳이 통제돼 도민들의 출근길 불편이 이어졌다.이날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잇는 산간도로인 1100도로와 516도로에서는 대·소형 차량 통행이 모두 통제됐다. 비자림로, 제1산록도로, 첨단로에서는 대·소형 차량 모두 월동장구를 갖춰야 다닐 수 있다. 번영로, 남조로, 서성로, 제2산록도로, 명림로, 애조로는 소형 차량에 한해 월동장구를 갖춰야 한다.이날 오전 6시9분쯤과 11시32분쯤 제주시 연동과 아라동에서 눈길에 차량이 미끄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되는 등 빙판길 교통사고도 잇따랐다.한라산국립공원 모든 탐방로 역시 통제됐다.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