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강제추행변호사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체육회와 전국마라톤협회는 오는 2월 1일 대관령면 송천 대관령 눈꽃축제장에서 ‘2025 평창 알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5㎞와 10㎞ 등 2개의 코스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1000여 명의 국내외 마라토너가 참가할 예정이다.남성 참가자는 상의를 탈의하고, 여성 참가자는 민소매나 반소매 티를 입고 영하 10도 안팎의 추운 날씨 속에 칼바람을 맞으며 달리게 된다.박종섭 평창군 올림픽체육과장은 “참가자들은 각자의 체력과 도전 정신에 맞는 거리를 선택해 달리면 된다”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대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지난달 24일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원에서 개막한 ‘제31회 대관령눈꽃축제’는 오는 2월 2일까지 진행된다.축제장 주변에는 120m의 눈 터널을 비롯해 평창의 마스코트인 ‘눈동이’와 8개 읍·면을 상징하는 관광지와 축제를 형상화한 대형 눈 조각과 북극...
수화물보관함엔 합선 가능성 낮아…‘배터리 열폭주’ 무게안내방송·대피 등 승객·승무원 대응 적절성도 점검할 듯정부가 지난 28일 김해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사고 원인 조사를 시작했다. 항공기에 남아 있는 항공유 처리 문제를 결정한 뒤 합동감식이 개시되면 기내 반입된 리튬배터리에서 최초 불길이 시작됐는지, 승무원과 승객들의 대응이 적절했는지 등을 규명해야 한다.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청, 소방재난본부는 30일 에어부산 BX391편 화재 사고와 관련한 합동감식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사고기에는 약 16t의 항공유가 양쪽 날개에 실려 있다. 항철위는 감식 과정에서 남아 있는 항공유로 인한 추가 화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항공유 제거 여부를 판단한 뒤 합동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항철위가 먼저 밝혀야 할 대목은 발화 지점이다. 에어부산 측은 승객이 기내에 반입한 리튬배터리가 열폭주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