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ġ�Ӹ����߽��ϴ�. 전북도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행정안전부의 공유재산 관리 강화 방침에 발맞춰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재산 관리를 위해 추진된다.전북도는 전북도청과 남원·김제·무주 등 총 4곳의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2000만원의 사업비로 올해 12월까지 일반재산과 행정재산 토지3만8702필지에 대해 전문기관 용역을 통한 정밀 실태조사를 진행한다.도는 토지대장과 공유재산 관리대장을 비교해 누락 재산을 정비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활용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김종필 전북도 자치행정국장은 “실태조사를 통해 공유재산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체계적인 재산 관리로 도 재정 건전성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부가 산불 피해 농가 중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가에 생계비와 학자금 등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 피해 재난지역 농가에는 소실된 농기계와 농기자재를 무상 공급하고, 세금과 통신 요금 등을 감면·유예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열린 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경북과 경남 지역 11개 시·군에서 산불이 발생했고, 이 중 농업분야 피해는 경북지역 5개 시·군에 집중됐다.지난달 30일 기준 경북지역 농업분야 피해는 농작물 1555㏊(헥타르·1㏊는 1만㎡, 과수 1490㏊·기타 56㏊), 시설하우스 290동, 부대시설 958동, 농기계 2639대, 축사 71동, 돼지 2만4000마리, 닭 5만2000마리, 유통·가공시설 7개소 등이다.피해 농가에 지급될 재난지원금은 생계비와 학자금이다. 생계비는 피해율이 50%인 농가에 지급되며 2인 가구와 4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