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외교부가 1일 심우정 검찰총장(사진) 자녀의 특혜 채용 의혹을 두고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외교부는 감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해당 채용을 유보키로 했다. 해당 의혹과 관련한 고발장이 수사기관에 접수된 상태여서 감사원이 감사에 착수할지는 불투명하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심 총장 자녀 심모씨의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객관적인 판단을 구하기 위해 이날 오후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며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채용에 대한 결정은 유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씨 채용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자 외부 감사를 통해 사안을 정리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심씨는 지난 2월 외교부의 공무직 연구원 채용에 응시해 서류와 필기시험, 면접을 통과했다. 현재 신원조사 절차만 남겨둔 상태다.감사원은 우선 외교부의 청구 내용이 감사 대상에 해당하는지와 감사 필요성 등을 검토하게 된다.‘수사나 재판이 진행 중인 사항’은 공익감사 대상에서...
위 보도와 관련, 오세훈 서울시장 측은 “당시 명태균씨에게 기사와 같은 내용의 전화를 한 적이 없다. 명씨가 2021년 2월 중순경 선거캠프로 들고 온 여론조사의 방법이 정상적이 아니어서 다툼이 일어나 그와 관계를 완전히 단절하였다. 따라서 ‘오세훈이 명태균에게 의지했다’는 취지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알려왔습니다.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