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제 아이디어 현대면세점이 시내면세점인 동대문점을 문닫고 무역센터점은 축소 운영한다. 희망퇴직도 추진한다.현대면세점은 “회사 설립 후 수많은 위기 속에서도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최선을 다했으나 중국 시장 및 소비 트렌드 변화 등 대내외 경영 환경이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다”며 “많은 고민 끝에 면세산업 전반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경영 상황 개선과 적자 해소를 위해 경영 효율화를 추진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내면세점 운영 효율화를 추진한다. 현재 동대문점과 무역센터점 등 시내면세점 2개와 인천공항 1터미널점과 2터미널점 등 4곳을 운영 중인데, 무역센터점과 인천공항점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동대문점을 오는 7월 말까지 폐점한다. 현재 8~10층 3개 층인 무역센터점도 8~9층 2개 층으로 축소한다.조직 효율화에도 나선다. 시내면세점 효율화에 따라 조직 및 인력 운영 구조의 변화가 불가피한 점을 고려해 직원 고용 안정화 차원에서 고객 접점 직...
국내 최대 규모의 정원산업박람회가 5월 전북 전주에서 열린다.전주시는 다음 달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전주 월드컵 광장 일원에서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개최된다고 3일 밝혔다.이 박람회는 다양한 정원과 함께 정원용 식물, 소품, 시설물 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 전주 월드컵광장에서 열린 제4회 박람회에는 전국 138개 업체와 38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이번 박람회는 ‘우리의 정원, 우리의 도시, 우리의 내일’을 주제로 정원산업전과 정원 해설 투어, 정원조성 시연, 정원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행사장 일대에 ‘정원백화점’을 콘셉트로 쇼핑과 전시, 휴식·놀이가 공존하는 공간이 조성된다.또 다양한 정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도장 찍기 여행, 정원 소재 경매, 나만의 미니 꽃다발, 정원사 인생 컷, 허브차 시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 밖에 전주수목원 탐방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