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λ꿡�������߰ŵ��. 2024년 한국과 쿠바가 쿠바 혁명 이후 약 65년 만에 첫 수교를 맺었다. 이로써 한국은 중남미 진출을 위한 ‘외교 퍼즐’ 완성된 셈이다. 한국과 쿠바는 관광, 의학,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으며, 특히 의료 교류나 문화 콘텐츠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그 첫 걸음으로 쿠바 아바나에서 ‘2025년 아바나 한류 문화 축제(Proyecto Festival Havana 2025 K-Culture)’를 연다. 현지에서 한국이 주최하는 첫 번째 한류 문화 축제다. 백봉정치문화교육연구원(Baikbong Research Institute)의 라종일 이사장이 주최하고 쿠바의 문화부, 아바나대학, 쿠바 우정청(ICAP)이 주관하고 쿠바 영화예술산업위원회(ICAIC)가 참여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중남미 연구소(ILAS)HK+ 사업단이 협력기관으로, 한·쿠바 문화친선협회(ACCCA)와 쿠바의 한류 커뮤니티 ArtCor(Proyecto Cultural de Ar...
제주의 풍성한 식재료와 셰프들의 창의성이 어우러지는 미식축제 ‘제주 푸드앤와인페스티벌’(JFWF)이 5월 8일부터 17일까지 제주 전역에서 열린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5월의 제주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요리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행사 기간 내내 이어지는 ‘고메스푼 200 & 고메위크’는 제주 로컬 맛집 200곳이 참여하는 행사다. 현지 식당 200곳은 JFWF 셀렉션 위원단이 직접 선정했다. 참여 매장은 JFWF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스페셜 메뉴와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16일에는 제주신화월드에서 ‘고메디너’가 마련된다.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과 제주에서 활동하는 셰프 등 모두 8명의 셰프가 협업해 제주의 식재료를 주제로 한 8가지 창작 요리를 뷔페 스타일로 제공한다. 1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마스터셰프 클래스와 와인테이스팅이 열린다. 참여하는 셰프는 <흑백요리사> ‘백수저’인 박준우, ‘프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