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Ͽ��ŵ��. 롯데그룹이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 그룹의 핵심 축인 유통·화학이 실적 부진에 빠지면서 신성장동력 중 하나인 모빌리티 사업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이다.롯데는 오는 4∼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 롯데가 모빌리티쇼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롯데 전시장은 롯데케미칼·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롯데인프라셀 등 화학군과 롯데이노베이트, 롯데글로벌로지스 등이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와 자율주행 등 그룹 모빌리티 사업을 종합적으로 소개하도록 구성됐다.‘엘 모빌리티 파노라마’(L.Mobility Panorama)를 주제로 배터리 핵심 소재 및 모빌리티 내외장재 실물과 이브이시스(EVSIS) 전기차 충전기를 전시한 모빌리티 기술존, 배송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자율주행존, 수소를 통해 전기 에너지 제조 과정을 소개하는 수소 밸류체인존 등 3개 존으로 꾸몄다. 수소 밸류체인존에서는 그...
조국혁신당은 30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기일 지정이 예상보다 늦어지자 헌법재판관을 상대로 전 국민 위자료 청구 집단소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재가 변론을 종결한 게 34일 전이다. 윤석열 파면 선고는 아무 이유도 없이 지체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권한대행은 “헌재는 선고가 지체된 이유라도 설명해야 한다. 그게 국민에 대한 국가기관의 의무다. 그런데도 내내 침묵한다”며 “이제 국민은 울분을 참지 못한다. 심각한 집단적 트라우마”라고 했다.그는 “4월18일 두 명의 헌법재판관의 임기가 종료되기 전 윤석열이 파면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미증유의 혼란을 겪을 것”이라며 “윤석열의 내란 행위로 국민이 입은 정신적 피해는 구체적이고 광범위하다. 이를 치유할 첫 번째 책임은 헌재에 있다”고 주장했다.김 권한대행은 “이 마땅한 일을 하지 않는, 헌재식 표현으로 ‘부작위’하는 헌법재판소, 헌법재판관...
기상청은 28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 중·북부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이날 오전 9시 현재 적설량은 미시령 5.7㎝, 진부령 4.6 ㎝, 조침령 0.7㎝ 등을 기록하고 있다.또 속초 노학동 22.5㎜, 북강릉 16.2 ㎜, 양양 하조대 14.0㎜, 인제 2.6 ㎜ 등 강원 동해안과 영서 내륙 지역에 1~23㎜가량의 비가 내렸다.강원지방기상청은 “강원 산지의 경우 동풍에 의한 낮은 구름으로 인해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산간 도로나 터널 입·출구 등에서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