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성범죄변호사 지난 2일 광주 무등산국립공원에 봄의 시작을 알리는 복수초가 피어 있다. 복수초는 겨울의 끝에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새로운 희망과 행운을 상징한다.
경기도 하남시의 지하철역에서도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서울시와 하남시는 6일 하남시청 별관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업무협약’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날 합의로 하남 지역 주요 역사인 ‘미사역’, ‘하남풍산역’, ‘하남시청역’, ‘하남검단산역’에서도 기후동행카드로 승차가 가능하게 된다.서울시는 “이번 기후동행카드의 하남시 협약을 통해 서울과 공동생활권을 이루고 있는 32만 하남시민이 출퇴근을 포함한 필수 이동 시 무제한 대중교통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매일 지하철을 이용해 두 도시를 오가는 약 3만명 이상의 하남시민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하남시가 추가되면서 서울과 인접한 경기 동부권 도시인 남양주, 구리 등 주요 도시 모든 지역에서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해졌다. 하남시를 경유하는 서울 면허 시내버스 6개 노선(342, 3217, 3316, 3318, 3323, 3413)의 경우 이미 기후동행...
무안국제공항이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한 ‘조류충돌 위험평가’ 대상 조류에 ‘가창오리’는 단 한 번도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가창오리는 겨울철 무안공항 인근 습지 등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조류 중 하나이지만 정작 공항은 가창오리를 대상으로 한 조류충돌 위험성 평가를 단 한 차례도 실시하지 않았다는 말이다.6일 국회에서 열린 ‘12.29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무안공항이 조류충돌 위험평가를 내놨는데 가창오리는 포함이 되지 않았다”면서 “결국 공항 주변 조류 분석이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것”이라고 지적했다.공항별 조류충돌 위험평가는 조류의 출현빈도, 이동경로, 서식지 등을 분석해 조류별 여객기 충돌가능성을 예측하는 자료로 활용된다.그러나 한국공항공사가 공개한 ‘무안공항 조류충돌 위험평가 결과(2020~2024년)’에는 가창오리가 위험성 측정 대상 조류로 등장하지 않았다.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