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중계 운동을 시작할 때 제일 신경 써서 마련해야 하는 용품은 뭐가 있을까? 답은 종목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중적인 달리기나 걷기, 헬스장에서의 근력운동 정도로 한정한다면 단연 신발이다. 목 늘어난 셔츠에 값싼 반바지 입는다고 운동의 질이 확 떨어지지는 않지만 신발은 다르다. 잘못 고른 신발은 관절에 부담을 주기도 하고, 자세를 망가뜨리거나 제대로 능력을 못 내게 할 수 있다. 그러니 옷은 대충 입을지언정 신발은 경제사정이 허락하는 한 최대한 적합하고 좋은 것을 사는 게 좋다.앞서 말한 대부분의 생활체육에서 초보 시기에는 대개 ‘러닝화’ 하나면 된다. 러닝화는 ‘러닝’ 즉 조깅이나 마라톤에 최적화된 신발이지만 그 외에도 충격 흡수와 통기, 관절보호, 미끄럼 방지 등 일상적인 면에서 두루 장점을 갖췄다. 걷기나 둘레길 산책, 댄스 같은 생활체육, 가벼운 근력운동에도 사용할 수 있으니 투자 대비 효용이 좋다. 어르신들은 등산화를 운동화로 신는 모습도 자주 보이는데, 험한 산이 아닌 이상 ...
경북 안동시는 영남권 최대 겨울 축제인 ‘안동암산얼음축제’를 오는 18~26일 남후면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여행’을 주제로 빙어낚시와 얼음썰매·얼음놀이동산·겨울 민속놀이 체험·공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안동시는 “미끄럼틀 등 얼음 조형물, 빙벽, 바람개비길 등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해 소중한 추억을 사진에 담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주말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안동시는 축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동터미널·중앙선1942안동역에서 축제장을 1시간마다 왕복 운행하는 45인승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주차장과 축제장을 왕복 운행하는 25인승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한다.썰매 등을 탈 때 발생한 비용을 안동사랑상품권(최대 5000원)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이 상품권은 안동지역 상점이나 음식점에서 쓸 수 있다.매년 20만명이 찾는 이 축제는 지난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