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출장마사지 ■ 영화 ■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캐치온2 오후 9시15분) = 범죄를 쫓으며 뒷돈도 챙기는 형사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은 범죄조직의 검은돈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그러나 잠입 수사 중이던 한 형사의 죽음으로 계획은 꼬여만 간다. 살인으로 번져버린 사건에 명득과 악연으로 얽힌 승찬(박병은)이 수사 책임자로 파견된다. 그리고 명득과 동혁이 은폐했던 현장 증거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예능 ■ 히든 아이(MBC 에브리원 오후 7시40분) = 불장난이 하고 싶었다는 이유로 90대 노모의 집을 불태운 방화범, 골목길을 걷던 여성을 향해 핸들을 꺾은 운전자 등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골목 범죄’를 살펴본다. ‘현장 세 컷’ 코너에서는 편의점을 발칵 뒤집은 콜라병 살인 예고, 경찰이 한밤중 시골 도로 위에서 마주한 황당한 광경 등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사건의 내막을 알아본다.
경찰이 ‘청부 민원’ 의혹을 받는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사진)을 지난달 서울 양천경찰서로 불러 조사했다고 밝혔다. 사건 고발 1년 만에야 첫 조사가 진행됐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17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달 10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대한 출석 조사를 했다”며 “그동안 확보한 자료와 관계자 진술을 종합해 조만간 수사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밝혔다.류 위원장은 2023년 가족·지인을 시켜 ‘김만배-신학림 뉴스타파 인터뷰’ 보도 심의를 요청하는 민원을 냈다는, 이른바 ‘청부 민원’ 의혹을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등은 지난해 1월5일 류 위원장에게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혐의가 있다며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서울 양천경찰서가 사건을 배당받아 수사를 진행해왔다. 류 위원장은 청부 민원 의혹이 제기되자 오히려 “민원인 정보 유출”이라며 2023년 12월26일 서울남부지검에 방심위 관련 직원 수사를 의뢰했고 사건은 서울경찰청에 배당됐다.경찰은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