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자동매매 ■ 영화 ■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캐치온2 오후 9시15분) = 범죄를 쫓으며 뒷돈도 챙기는 형사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은 범죄조직의 검은돈을 훔치기로 계획한다. 그러나 잠입 수사 중이던 한 형사의 죽음으로 계획은 꼬여만 간다. 살인으로 번져버린 사건에 명득과 악연으로 얽힌 승찬(박병은)이 수사 책임자로 파견된다. 그리고 명득과 동혁이 은폐했던 현장 증거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예능 ■ 히든 아이(MBC 에브리원 오후 7시40분) = 불장난이 하고 싶었다는 이유로 90대 노모의 집을 불태운 방화범, 골목길을 걷던 여성을 향해 핸들을 꺾은 운전자 등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골목 범죄’를 살펴본다. ‘현장 세 컷’ 코너에서는 편의점을 발칵 뒤집은 콜라병 살인 예고, 경찰이 한밤중 시골 도로 위에서 마주한 황당한 광경 등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사건의 내막을 알아본다.
K리그1 승격팀 FC 안양이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잡는 대이변으로 2025 시즌을 출발했다.안양은 16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울산과의 원정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모따의 극장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울산의 뜨거운 막판 공세 중 왼쪽 측면에서 높이 올라온 안양 야고의 크로스를 모따가 타점 높은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안양 선수들은 얼싸안고 기뻐했다. 승격팀으로 창단 이후 첫 K리그1 경기에 나선 안양이 리그 4연패에 도전하는 강력한 우승 후보 울산을 잡은 순간이었다.객관적인 전력상 절대 열세로 평가받는 안양의 유병훈 감독은 “경기장 환경적인 부분과 상위 리그의 높은 강도, 빠른 템포에 대비하는 데 신경 썼다”며 “상대가 강하다고 물러설 계획은 없다”고 투지를 드러냈다.울산은 안양을 분위기 반전의 희생양으로 삼고자 했다. 울산은 지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