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분할 “전세계 156개국에서 찾은 글로벌 한국 백화점은 어디?”더현대 서울이 개장 3년 만에 외국인 방문객이 크게 늘며 ‘글로벌 쇼핑 성지’로 자리 잡았다.4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외국인의 국적이 2021년 40개국에서 지난해 156개국으로 4배 가량 늘었다. 유엔(UN) 정회원국(193개국)을 기준으로 할 때 전 세계 10개국 중 8개국 출신 외국인이 더현대 서울을 방문한 셈이다.더현대 서울과 매출 규모가 비슷한 무역센터점에 132개국의 외국인이 방문한 것과 비교하면 눈에 띄는 수치다. 실제 더현대 서울에서는 북미, 유럽, 중국, 일본 등에서 찾아온 외국인은 물론 중동, 중앙아시아, 아프리카 등 관광객도 쉽게 만나볼 수 있다. 이에 더현대 서울의 매출 가운데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2023년 2월 기준 3%대에서 지난해엔 14.6%로 크게 높아졌다.더현대 서울은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함에 따라 외국인의 쇼핑 편의를 돕기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입춘 한파가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한강 하류에는 유빙이 발견됐고 북한강 일부도 얼어붙었다. 뚝섬유원지 한강 변에는 고드름이 맺혔다. 5일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인천 영하 12도, 춘천 영하 15도, 대전 영하 11도 등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에 머물렀다.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강추위는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초부터 차츰 풀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