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성범죄전문변호사 해양수산부는 3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제8대 원장에 전재우 전 해수부 기획조정실장(사진)을 임명했다고 밝혔다.전 신임 원장은 1995년 공직에 입문(행정고시 38회)해 해수부 해운물류국장, 수산정책관, 해운정책과장, 양식산업과장, 항만운영과장, 주미 한국대사관 1등서기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대전시는 구직단념자 등을 대상으로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단념 청년 등의 일상 회복과 노동시장 참여를 돕는 사업이다.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 선정으로 올해 국비 9억4710만원을 확보해 모두 22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18세 이상 34세 이하 구직단념자와 자립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자, 북한이탈 청년 등이 대상이다.사업 참여자들은 자신감 회복과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을 위해 운영되는 5~25주 과정의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상담사의 밀착 상담과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이들에게는 50만원의 사업 참여 수당이 지급되며, 중장기 과정 참여자는 참여 수당 외에 프로그램 이수 및 구직활동, 취·창업에 따른 인센티브를 합해 최대 350만원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다음달부터 시작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고용24 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인천지역 사랑의 온도탑이 108도를 넘었다.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2월2일부터 펼친 ‘2025 나눔 캠페인’이 3일 폐막했다고 밝혔다.이날까지 모금된 성금은 117억7600만원이다. 이는 목표 모금액 108억8000만원을 넘어 사랑의 온도탑이 108도를 넘은 것이다.특히 올해 모금액은 지난해 2024나눔 캠페인 모금액 108억8000만원보다 8억9600만원 증가한 것으로, 그동안 나눔 캠페인 모금액 중 가장 많다.인천시민들의 따뜻한 정은 곳곳에서 느껴졌다. 강화군 선원면 익명의 기부자는 1만원짜리 지폐 200장이 든 봉투를 선원면사무소에 전달했고, 간석1동 익명의 가족은 1년간 세 명의 자녀들이 모은 용돈이라며 95만원이 든 저금통을 쾌척했다. 인기 가수의 팬클럽은 물론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인천지역노동조합에서 5009명의 버스운전 기사들이 자발적으로 1만원씩 모아 5009만원의 기부금 전달했다.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기업들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