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육권 서울 중랑구 면목본동에 모아타운 1656가구를 건립하는 계획이 서울시 심의를 통과했다.서울시는 지난 23일 열린 제2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면목본동 63-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4일 이같이 밝혔다.총면적이 9만110㎡인 사업 대상지는 막다른 도로와 노후 주택이 많고, 지역의 22.3%엔 반지하 주택이 있는 데다 불법주차도 성행하는 열악한 주거지다. 면목역과는 500m 떨어져 있어 가깝고, 경전철 면목선도 개통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곳에 모아주택 4곳을 세워 주택 총 1656가구를 공급하기로 했다.서울시는 “모아주택 사업구역 4곳 중 3곳에 조합 설립을 위한 동의 요건이 이미 확보돼있다”며 “관리계획이 승인·고시되면 신속한 사업추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지 용도는 2종 일반주거지역에서 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된다. 도로와 공원이 늘어나게 된다. 가까운 면목본동 297-28번지 모아타운과 면목동 ...
영화 <검은 수녀들>과 <히트맨 2>이 29일 나란히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배급사 바이포엠스튜디오와 뉴(NEW)가 밝혔다.<검은 수녀들>은 6일 만에, <히트맨 2>는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 달성이다.설 황금연휴를 노리고 개봉한 두 영화는 지난 24일부터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다. 24∼26일 사흘간은 <검은 수녀들>이, 27∼28일 이틀간은 <히트맨 2>가 정상을 차지했다.이날 오후 5시 기준 예매율에서는 <히트맨 2>(24.5%)가 <검은 수녀들>(23.6%)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중이다.오컬트 장르인 <검은 수녀들>은 악령에 쓰인 소년을 구하려는 유니아 수녀(송혜교)와 미카엘라 수녀(전여빈)의 분투를 그렸다. 손익분기점은 약 160만이다.배우 송혜교를 앞세운 영화는 해외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