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이냐, 프랑스냐.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결승에 오를 마지막 한 팀이 가려진다.스페인과 프랑스는 6일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슈투트가르트 아레나에서 2024~2025 UNL 4강전을 치른다. 앞서 포르투갈이 독일을 꺾고 결승에 선착한 가운데 두 팀 중 한 팀이 포르투갈의 상대가 된다.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라인업에서 양팀은 모두 정예멤버를 투입했다.스페인은 ‘신성’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을 중심으로 4-3-3 포메이션을 꾸렸다. 야말과 미켈 오야르사발(레알 소시에다드), 니코 윌리엄스(아틀레틱 빌바오)가 스리톱을 구축하고 미켈 메리노(아스널), 마르틴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 페드리(바르셀로나)가 중원을 지킨다. 포백은 페드로 포로(토트넘), 로뱅 르 노르망(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딘 하이센(본머스), 마크 쿠쿠렐라(첼시)로 구성됐다. 골문은 우나이 시몬(아틀레틱 빌바오)이 지킨다.이에 맞서는 프랑스는 4-2-3-1 포메이션을 꺼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