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교육감과 지역거점국립대 총장들이 각 대선후보들이 공약으로 내세운 지역거점국립대 강화 정책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역국공립대를 발전시키는 방안은 심각한 대입 경쟁, 수도권 쏠림 등을 완화하기 위해 20년 전부터 등장해온 공약인데 이번 대선을 계기로 현실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6개 지역거점국립대 총장과 9개 시도교육감은 20일 국회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전략 차원에서 서울대급 ‘지역명문대 10개 만들기’를 제안한다”며 “이는 지역의 9개 거점국립대를 서울대 수준에 근접하게 하는 방안”이라고 했다.이들은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제안 이유로 ‘대입 병목현상’을 들었다. 국립대 총장·교육감들은 “서울 소재 몇 개 대학으로 향하는 대입 병목현상이 입시지옥의 실체이며 수도권쏠림, 지역인재유출과 지역침체의 원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거점도시에 최고 수준의 대학을 중점 육성해 대입의 좁은 병목을 크게 넓혀 입시지옥 자체를 해소하자”고 제안했다.국립...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부인 설난영 여사는 24일 “김문수 후보는 청렴결백을 넘어 돈을 무서워하는 사람”이라고 말했다.설 여사는 이날 SBS를 통해 방영된 김 후보 찬조연설에서 “저희는 법인카드와 관용차 사용 등 규정을 엄격하게 지켰다. 조금이라도 오해를 살 일은 절대로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설 여사는 “(김 후보에게) 많은 사람이 인기 발언 좀 하라고, 포퓰리즘도 좀 하라고 권한다”며 “김문수 후보는 ‘진실이 아닌 거짓을 말할 수는 없다’ ‘우리 세대가 잠시 편하자고 후대의 미래를 망칠 수는 없다’고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김 후보는 서민적인 사람이 아니라 서민 그 자체인 사람”이라며 “국회의원 세 번, 경기도지사 두 번에 장관까지 지냈지만, 우리 부부의 살림살이는 하나도 달라진 것이 없다”고 했다.설 여사는 “김 후보는 평소에 전철을 타고 다니고 걷는 것을 좋아하고, 고용노동부 장관 시절에도 일과 후, 주말에는 전철을 이용했다”고 했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