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형사전문변호사 강원 평창군은 이달 중순부터 10억 원을 들여 ‘평창 치유의 숲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 약자층이 산림 내 휴양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려고 추진하는 것이다.평창군은 오는 10월까지 평창읍 남산 데크길과 평창 치유센터 간 1㎞에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할 예정이다.‘무장애 나눔길’은 휠체어, 유모차 등을 이용하는 방문객이나 계단을 오르는 것이 불편한 노약자들이 편하게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경사도를 낮추고 턱을 없앤 길이다.장애·계층·나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한 길인 셈이다.앞서 평창군은 무장애 나눔길을 설치하기 위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25년도 녹색 자금 공모사업’에 응모한 바 있다.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복권 기금(녹색 자금) 4억24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이성모 평창군 산림과장은 “무장애 나눔길이 조성되면 누구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이 한남초교 부근의 정문 이외에도 다른 진입로를 통해서도 진입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매봉산 등산로를 통해 형사기동대 소속 형사들이 윤 대통령 관저 방향으로 진입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윤 대통령 관저에 한남초교 인근의 정문 외에도 매봉산 등산로와 또 다른 진입로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