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지난 20일 몽골 울란바토르시 바가노르구 ‘대한항공 숲’에서 식림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양사의 신입·인솔직원 260명이 참가했다.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이 참여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외교부는 중국의 서해 중첩수역 내 항행금지 구역 설정에 대해 중국 측에 우려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언론에 배포한 문자메시지에서 “합참의 설명에 따르면 잠정조치수역(PMZ)의 경우 영해 밖 공해로서 양국이 훈련을 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으며 우리 군도 통상적으로 공해에서 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중 측이 잠정조치 수역에서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하여 항행의 자유를 과도하게 제한하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는 만큼 우리부는 이에 대한 우려를 외교채널을 통해 중 측에 전달했다”고 강조했다.외교부는 “이번 중 측 조치가 국제해양법에 부합하는지 여부 및 우리의 대응 방안에 대해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한 협의 하에 대응 중”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부처와 공조 하에 우리의 합법적인 권익이 침해받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앞서 미국 뉴스위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서해 잠정조치수역(PMZ)에 구조물을 무단 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 백인 집단학살의 증거라며 제시한 사진이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확인됐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현지시간)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과 정상회담에서 사진과 함께 인쇄된 기사를 보여주며 “묻히고 있는 사람들은 모두 (남아공) 백인 농부들”이라고 주장했다.그러나 로이터통신은 이 사진이 지난 2월 민주콩고 동부 도시 고마에서 투치족 반군 M23의 공격 이후 인도주의 활동가들이 희생자 시신이 담긴 시체 운반용 가방을 들어 올리는 장면으로 자사 기자가 촬영한 영상을 캡처한 것이라고 22일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이 라마포사 대통령에게 보여준 블로그 게시물은 미국의 보수 온라인 매체 아메리칸 싱커에 실린 것으로, 남아공과 콩고의 인종적 갈등을 다룬 기사였다.백악관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아메리칸 싱커의 편집장이자 이 기사를 작성한 안드레아 위드버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미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