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중계 일본주류 유통기업 니혼슈코리아가 국내 주요 편의점과 협력 고품질 사케 선물세트를 출시한다.니혼슈코리아는 국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프리미엄 사케 선물세트 4종을 GS25, CU,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을 비롯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쿠보타 만주’는 은은한 과일향과 부드러운 감칠맛으로 국내 사케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한다. 섬세한 단맛과 균형 잡힌 산미가 조화로워 특별한 날 축하 인사나 중요한 비즈니스 자리에도 잘 어울린다. 가격은 12만 원대다.‘텡구마이 준마이 다이긴죠’는 이시카와현의 대표적인 사케 브랜드로 그윽한 곡물향과 볼륨감, 부담스럽지 않은 산미와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다.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리며 소규모 모임이나 가벼운 식사 자리에서 즐기기 좋다. 가격은 5만 원대.쿠보타의 데일리 라인으로 접근성이 좋은 ‘쿠보타 센주 준마이긴죠’는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상쾌한 사과와 배향, 그리고 은은한...
올해 데뷔하는 신인 K팝 아이돌 중 누가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을까.새해를 맞아 SM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등 대형 기획사들이 신인 그룹 데뷔 계획을 속속 공개하면서 K팝 시장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SM은 지난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M타운 라이브 2025’를 통해 신인 여성 아이돌 그룹 ‘하츠투하츠(Hearts2Hearts)’가 내달 24일 데뷔한다고 밝혔다.8인조로 구성된 그룹 하츠투하츠는 SM이 에스파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여성 그룹이다. 팀명 ‘하츠투하츠’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과 마음을 이어 더 큰 ‘우리’가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SM은 설명했다. 하트투하츠는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들어간다.SM은 “하츠투하츠는 SM 창립 30주년에 데뷔하는 그룹인 만큼, SM이 오랜 시간 쌓아올린 탄탄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음악과 퍼포먼스, 비주얼 등 다방면에서 차별화된 색깔을 선보...
올해 대전을 대표할 축제 9개가 선정됐다.대전시는 축제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5년 대표축제’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대표축제는 축제육성위원회가 대전시와 각 자치구, 산하기관 등에서 신청한 축제를 대상으로 지난해 현장 평가 결과와 올해 사업계획 심사 등을 종합해 선정했다.올해 선정된 대표축제에는 대전시가 주최하는 ‘대전 0시 축제’와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대전관광공사가 주최하는 ‘대전빵축제’가 이름을 올렸다.각 자치구에서는 동구 ‘동구동락축제’, 중구 ‘효문화뿌리축제’, 서구 ‘아트페스티벌’, 유성구 ‘사계절축제’ 및 ‘국화축제’, 대덕구 ‘대덕물빛축제’가 대표축제로 선정됐다.대전시는 대표축제 육성을 위해 올해 각 자치구에 1억3000만원의 축제 예산을 지원한다. 어려운 재정 여건으로 축제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자치구가 차별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축제를 활성화 하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