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형사변호사 LG유플러스가 고객이 접하는 각종 서비스 문구를 인공지능(AI)이 바꿔주는 ‘AI 고객언어변환기’를 개발해 지난해 말부터 사내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LG유플러스 자체 AI 기술 ‘익시(ixi)’를 기반으로 한 이 서비스는 임직원이 작성한 안내 문구를 AI가 고객 관점 언어로 바꿔준다.예를 들어 “‘벨음모아’에서 통화연결음을 월 2200원에 매달 2곡씩 적용합니다”라는 문구에서 통화연결음 부분을 “인기 있는 음악을 매달 2곡씩 무제한 들을 수 있는”이라고 구체적으로 바꿔준다. LG유플러스 고유의 고객 대상 말투인 ‘진심체’를 적용해 “항상 LG유플러스를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평이한 문장을 “LG유플러스를 아껴주는 고객님께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늘려준다. 또한 AI가 문구를 검토해 가독성을 높여주거나 한자어를 한글로 바꿔주기도 한다.LG유플러스는 올해 AI 고객언어변환기 서비스 고도화에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