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28일 희귀·중증 난치병 질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이들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이 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희귀난치병 환자들에 대한 공약을 밝혔다. 이 후보는 “희귀질환자와 중증난치질환자가 조기에 진단받고, 제때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 넓고 두터운 보장으로 의료 안전망을 강화하겠다”고 했다.이 후보는 희귀·중증난치질환자의 치료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희귀질환과 중증난치질환에 적용되는 건강보험 산정특례제도의 본인부담률을 현행 10%에서 점진적으로 낮춰 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건강보험 산정특례제도란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진료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중증질환자와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의 본인부담률을 경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이 후보는 중증·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현재 희귀의약품 가운데 절반...
경남 창원 시내버스 파업 이틀째인 29일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29일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까지도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단체협상을 진행했지만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다만, 서울 등 다른 지역의 경우 파업을 유보한 점을 고려해 창원시내버스 노조도 파업을 철회할지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노사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다시 조정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파악됐다.창원시는 시민 불편 최소화 등을 위해 일단 노조가 파업을 철회한 후 사후협상을 이어가도록 중재하고 있다.시는 2021년 준공영제 도입 이후 매년 수백억원의 재정이 지원되는데도 파업하는 행위는 “준공영제의 근간을 흔드는 것”이라며 파업에 강력 대응한다는 입장이다.창원시내버스는 지난 28일 전체 버스의 95%가 운행을 멈췄다. 이틀째를 맞아 시민의 불편은 계속되고 있다.앞서 노사는 지난해 12월 대법원판결에 따른 정기 상여금의 통상임금 반영, 임금 8.2% 인상, 정년 63...
더불어민주당이 30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배우자 설난영씨를 향한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하성 발언이 논란이 되자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주요 인사들 발언에 경계령을 내렸다.강훈식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연 브리핑에서 ‘유시민 작가 발언에 대해 민주당은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특정인 발언에 대해 말씀드리기보다는 선대위는 물론 모든 민주·진보 진영 스피커에 신중을 기해야 되겠다고 알려드리고 있다”고 답했다.강 실장은 “국회의원을 포함한 당원들 모두가 이런 발언 하나하나에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며 “한표 한표 정성으로 모으고 있는데 말 한마디가 누구에게 상처가 되거나 여러 정성이 물거품이 될 거란 걱정과 경계를 갖고 (선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유 전 이사장이 김 후보와 설씨의 관계를 평가한 발언이 여성 혐오 논란으로 비화한 상황에서, 민주당이 대선 막판 설화 변수를 최소화하기 위해 유 전 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