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에 발병하기 쉬운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 때문에 평소 자세와 생활습관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관절염으로 삶의 질이 떨어져도 ‘걱정시키기 싫다’는 이유로 치료는커녕 내색조차 하지 않으려는 어르신이 있다면 평소 걷고 움직이는 모습과 무릎의 상태를 유심히 살펴보고 치료를 권유하는 것이 좋다.나이가 들면서 무릎 안쪽 연골이 닳아 염증이 생기는 무릎 퇴행성 관절염은 통증을 비롯해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통증을 줄이기 위해 걷는 자세도 바뀌면서 이상 신호를 감지할 수 있다. 전과는 달리 걸음걸이가 바르지 못하고 걷다 서다를 반복하거나 절뚝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잘못된 보행 자세가 장시간 지속되면 척추 건강까지 위협하며 무릎도 더 빠르게 나빠질 수 있다.무릎에는 걷거나 서 있을 때 체중의 75~90%가 쏠리는 데다 이미 마모된 연골은 자연히 회복되지 않으므로 퇴행성 변화가 나타난 초기부터 치료해야 한다. 특히 걸을 때는 관절의 구조 때문에 무릎 안쪽에 힘을 ...
해경이 해루질하다가 갯벌에 고립된 여성 2명을 드론으로 순찰하다 발견, 구조했다.인천해양경찰서는 28일 오전 0시 19분쯤 옹진군 영흥면 길마섬에서 드론 순찰 중 갯벌에 고립된 40대 A씨와 50대 B씨를 구조했다고 밝혔다.A씨는 갯바위에 고립돼 있었고, B씨는 바다에 빠져 있어 위급한 상황이었다.해경은 이날 인천시와 합동으로 드론 순찰 중 고립된 2명을 발견해 곧바로 출동했다. 다행히 구조된 여성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며, 저체온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해경은 구조된 2명은 갯벌에서 조개를 캐다가 바닷물이 차오르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보고 있다.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최남혁 경장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 속에서 드론이 빛을 비춰준 덕분에 고립자를 찾아 구조할 수 있었다”며 “구조 후에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구조자에게 입고 있던 옷을 벗어 주는 등 체온유지에 힘썼다”고 말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서해는 물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28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자님을 응원하고 지지하는 마음으로, 저부터 내일 아침 일찍 가까운 투표소에 가려 한다”며 사전투표를 통해 김 후보를 돕겠다고 밝혔다. 한 전 총리는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뒤 김 후보 지원유세에는 나서지 않고 있다. 내란 동조 혐의 피의자로 수사를 받고 있는 한 전 총리는 최근 출국금지됐다.한 전 총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여러분과 당원 여러분의 뜻에 따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님의 앞날을 축원해드리고 대선 후보에서 사퇴한 지 보름이 지났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그동안 저는 제 결심을 이해하고 선거를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을 만나 뵙고 감사 인사를 드렸다”며 “한 분 한 분 만나 뵐 때마다 저를 밀어주셨던 그 마음으로 이제부터는 김 후보님을 응원해주십사 열심히 부탁드리고 있다”고 적었다.한 전 총리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우리 편에 불리한 판결이 더는 나오지 않도록, 판사 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