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중계 충남 청양군은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 ‘청양 한달살기 관광’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일상을 벗어나 낯선 공간에서 자신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하는 특별한 여정으로 기획돼 2기로 나눠 진행된다.지난 6일부터 운영된 1기 프로그램은 오는 15일까지, 2기는 오는 20~29일 진행된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수마다 8명의 청년이 9박10일간 청양에 머물며 생활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집된 19~35세 이하 청년들로 지역 정착에 관심이 있거나 로컬 콘텐츠에 매력을 느껴 참여했다.청양군은 참가자들이 단순한 관광객이 아닌 지역의 일상에 녹아드는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 천장호 출렁다리 등 청양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은 물론, 계절 농산물 수확 체험과 청년 창업가와의 네트워킹 데이, 지역 행사 참여 등을 경험하게 된다.참가자들이 ‘셰프’라는 부캐릭터로 활동하며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별자리야시장’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