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발 ‘중국 혐오’ 올라타 대선 토론 이재명 공격에 이용“이웃국가 적대관계 규정, 우려”21대 대선에서 이념 논쟁의 핵심으로 ‘친북’ 대신 ‘친중’이 떠올랐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계엄 국면에서 고조시킨 ‘중국 혐오’ 분위기에 보수 후보들이 편승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친중’으로 규정하려는 상황으로 평가된다. 특정 국가를 적대시하는 흑백논리식 접근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온다.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지난 18·23·27일 개최한 대선 TV토론 내용을 28일 종합하면,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반중 정서를 드러내며 이재명 후보를 친중으로 몰아가고 이재명 후보가 반박하는 모습이 반복됐다. 중국·대만 갈등에 거리를 두겠다는 취지의 최근 “셰셰” 발언과 2023년 민주당 대표 시절 싱하이밍 당시 주한 중국대사와의 회동 등으로 불거진 이재명 후보의 친중 논란 검증이 일차적인 쟁점이 됐다. 외교·안보를 넘어 경제·산업...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기내에서 흡연해 당국의 경고를 받자 “자신에게 망신을 줬다”며 승무원을 비난하는 어조의 글을 SNS에 올렸다.25일(현지시간) 피플지 등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지난 22일 멕시코에서 로스앤젤레스(LA)로 돌아오는 전세기 안에서 담배를 피워 연방 항공 규정을 위반한 혐의로 당국의 약식 조사를 받았다.스피어스는 비행 중 술을 마시다 담배를 피웠고, 이에 놀란 승무원들이 제지하자 담배를 껐다. 승무원들은 비행 도중 당국에 이를 알렸고, 공항에 도착한 스피어스는 당국의 경고를 받아야 했다.하루 뒤 스피어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 상황에 대한 글을 올렸다.스피어스는 자신이 비행기 안에서 술병을 들고 웃는 모습을 담은 짧은 동영상과 함께 “나 어제 정말 웃겼다!!! 내가 타본 비행기들은 대부분 흡연할 수 없게 돼 있지만, 이번엔 달랐다”고 썼다.이어 “고백하건대, 나는 처음으로 보드카를 마셨고 정말로 똑똑해진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담배...
이스라엘 주재 미국 공관에 화염병을 들고 공격을 시도한 미국 국적 보유자가 기소됐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소셜미디어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글도 수차례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미국과 독일 이중국적자인 28세 남성 조지프 노이마이어는 지난 19일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 건물을 불태우겠다는 등의 글을 SNS에 올린 뒤 당일 화염병을 가방 안에 넣은 채 텔아비브 소재 미국 대사관 관련 건물에 접근한 것으로 조사됐다.팸 본디 미 법무장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노이마이어가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을 표적으로 한 파괴적 공격을 계획하고 미국인과 트럼프 대통령의 생명을 위협한”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지난 2월 미국을 떠나 지난달 23일 이스라엘에 도착한 노이마이어는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오늘 오후 텔아비브에서 미국 대사관을 불태울 것”이라고 방화 예고 글을 올렸다.그는 지난 3월 말부터 페이스북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