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흥신소 올해는 설날 당일에도 주요 교외 아웃렛들이 영업을 한다.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는 설날인 오는 29일 김해점과 동부산점, 파주점, 이천점, 기흥점, 의왕점 등 프리미엄아울렛 6개 점과 아시아폴리스점, 부여점 등 교외형 아웃렛 총 8개점을 운영할 계획이다. 영업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다.현대도 교외형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과 송도점, 스페이스원, 대전점 등 4개 점포는 설 당일 정오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한다. 다만 도심형 아웃렛인 현대시티아울렛 가산·동대문·가든파이브·대구점 등 4곳은 설날엔 쉰다.롯데와 현대는 설날 영업할지 여부를 입점 브랜드가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할 방침이지만, 롯데의 경우 현재까지 파악된 참여율은 95% 정도다. 신세계 아웃렛 매장들의 경우 설날 당일 영업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롯데와 현대의 아웃렛 매장이 설날 당일 영업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설 연휴가 최장 9일로 예년보다 긴 데다 명절 당일 도시 근교...
17일 오전 1시쯤 충북 제천시 송학면에 있는 단층 단독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이 불로 80대 남성 A씨가 숨졌다. 화재 초기 아내와 함께 대피했던 A씨는 휴대전화를 찾으러 다시 집 안으로 들어갔다가 안방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불은 71㎡ 크기의 주택을 모두 태우고 22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