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대선을 코앞에 둔 지금, 후보들은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고 있습니다. 그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언론사 정치부 기자들입니다. 한 후보의 일거수일투족을 밀착 취재하는 기자를 ‘마크맨’이라고 부르는데요.경향신문 정치부 민서영 기자는 두 달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따라다닌 ‘김문수 마크맨’입니다. 후보의 발거름을 좇다 보면 알게 되는 ‘날 것’의 모습이 있는데요. 마크맨이 아니면 알 수 없는 대선 후보 이야기, 경향식 뉴스토랑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이재명 대통령이 4일 오전 6시21분 중앙선관위의 의결로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선서를 하고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민통합을 동력으로 삼아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 다짐을 잊지 말아야 한다.이 대통령은 국회에서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위대한 빛의 혁명은 내란 종식을 넘어 빛나는 새 나라를 세우라고 명령한다”며 “국민의 명령을 준엄히 받들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명실상부한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선서 전 현충원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국민이 주인인 나라, 국민이 행복한 나라, 국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통령의 5년 임기와 국정운영은 국민과 함께 가는 여정이어야 한다.이 대통령은 “민생, 경제, 안보, 평화, 민주주의 등 내란으로 무너지고 잃어버린 것들을 회복하고, 지속 성장·발전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