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NC가 그간 1군에서 보기 힘들었던 투수들의 깜짝 활약을 앞세워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NC는 26일까지 5월 한 달 동안 13승2무6패를 기록했다. 월간 승률 0.684로 리그에서 가장 좋다. 9위로 5월을 시작했는데 어느새 중위권 레이스에 뛰어들었다.5월 초반 타선의 힘이 NC 상승세의 원동력이었다면, 지금은 마운드가 팀을 받치고 있다. 5월 팀 평균자책이 2.87로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2점대를 기록 중이다.신예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5선발 자리를 꿰찬 목지훈(21)이 5월 선발로만 3차례 등판해 2승을 올렸다. 김녹원(22)은 선발과 롱릴리프를 오가며 마운드 구멍을 메웠다. 김녹원이 출장한 5월 4경기 중 NC는 3경기를 이겼다. 손주환(23)과 전사민(26)이 필승조 역할을 하고, 최근에는 김태훈(19)이 불펜진에 새로 가세했다.이들 중 지난해까지 1군에서 이렇다 할 성적을 거둔 선수는 아무도 없다. 그나마 1군 경험이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