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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1.♡.142.97) | 작성일 | 25-06-07 10:50 | ||
▲ 서학동사진미술관 전시 모습 화가가 자신이 좋아하는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그린 그림을 선보이는 이색 전시회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북 전주 서학동예술마을에 위치한 서학동사진미술관(전주시 완산구 서학로 16-17)에서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작가가 사랑한 영화들》展이 6월 5일~15일까지 열립니다.작가별로 평면, 입체작품 2~4점씩 모두 22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 이은경 작 <눈물> 전시 제목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는 엘리자베스 길버트의 회고록을 원작으로 한 '라이언 머피' 감독의 미국영화 타이틀이기도 합니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김근미, 김수진, 서혜연, 송영란, 이은경, 주미희, 주인영 등 7명.이들은 오랜 시간 자신들의 일과 가정, 작품활동을 이어오며 예술과 삶의 균형을 잡아 온 전북 지역의 중견작가들입니다. ▲ 서혜연 작 <나의 특별한 테이블> 이번 전시에서는 7명의 작가들은 가장 기억에 남는, 또는 좋아하는 영화를 각 3~4편씩 소개하고 각자의 스타일로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 작가들의 삶을 살펴보니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주인공 '리즈'(줄리아 로버츠)의 용기, 결심, 여행, 사랑, 진정한 행복 등이 떠올라 영화의 제목을 차용해 와 전시의 제목으로 붙이게 되었습니다. ▲ 김수진 작 <찾으라> 작가들이 소개한 영화들을 통해 작가의 작품과 예술적 감성에 한 발 가까이 다가가는 기회가 되길 바라는 기획 의도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또한 관람객 참여프로그램으로 '관람자가 추천하는 영화'에서는 관람자들이 감동적으로 본 영화를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서학동사진미술관 #먹고기도하고사랑하라 #영화 #전주 #전북 영국개혁당 패라지 대표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우익 포퓰리즘 성향의 영국개혁당(이하 개혁당)이 Z세대(1997년 이후 출생) 여성층에서 지지를 빠르게 얻어가고 있다고 폴리티코 유럽판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모어 인 코먼(More in Common) 싱크탱크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8세∼26세 여성층의 개혁당 지지율은 5월 전국 지방선거 이후 12%에서 21%로 급증했다.이는 5월 영국에서 4차례에 걸쳐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의 평균을 바탕으로 하며, 개혁당에 대한 전체 지지율 증가(24%→29%)를 반영한다. 데이터에 따르면 새로운 Z세대 여성 지지자의 대부분은 보수당에서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과거 여성·다문화 정책에 부정적인 발언으로 여성층의 비판을 받아 온 개혁당에 놀라운 변화라고 폴리티코는 짚었다.앞서 나이절 패라지 개혁당 대표는 기업 내 성별 격차를 두고 남성들이 가정생활을 희생하는 데 더 적극적이기 때문이라고 일축했고, 논란이 많은 한 극우 성향 인플루언서가 강간 혐의로 기소됐을 땐 "남성성 회복을 위한 중요한 목소리"라고 추켜세우기도 했다.그런데도 젊은 여성들의 지지가 확산하는 건 개혁당이 내선 정책의 선명성 때문으로 해석된다.개혁당을 지지하게 됐다는 여성들은 집권당인 노동당과 이전 집권당인 보수당에 대한 불만을 지적하며 "두 주요 정당이 작동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조사에서 답변했다.개혁당 소속 영국 더비셔의 샬럿 힐(25) 지방 의원은 "보수당과 노동당은 정책 차이가 없어졌지만, 개혁당은 명확한 가치를 제시한다"며 특히 개혁당이 젊은 여성들에게 직접적인 정책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주장했다.힐 의원은 최근 당이 사회보장 혜택의 두 자녀 제한을 폐지하고 결혼한 부부에게 세금 감면을 도입하겠다고 발표한 것을 지적하며 "덕분에 여성들은 더 오래 육아에 집중하거나 파트타임으로 일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모어 인 코먼의 분석가 루이스 오제란은 젊은 여성 지지층의 특징 중 하나로 핵심 이슈에서 나머지 연령층과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꼽았다.개혁당이 핵심 의제 중 하나로 꼽는 이민 문제에 있어 대체적인 여론 반응은 22%가 큰 관심사로 꼽았으나, Z세대 여성층에서는 5%만이 그렇다는 응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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