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선발은 아니었다. ‘골든보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이 벤치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을 시작한다.PSG는 1일 독일 뮌헨의 풋볼 아레나에서 인터 밀란과 2024~2025 UCL 결승전을 치른다. 구단 사상 첫 UCL 우승에 도전하는 PSG 입장에서 사활을 걸었다.한국 팬들의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은 일단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출발하게 됐다. PSG의 선수 구성이 워낙 탄탄한데다, 최근 출전 기회가 급격히 줄어들었기에 어느 정도 예상은 됐던 일이었다.PSG는 우스만 뎀벨레를 최전방에 세우고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와 데지레 두에를 좌우에 배치했다. 중원에는 비티냐와 파비안 루이스, 후벵 네베스가 이름을 올렸고, 포백은 아쉬라프 하키미, 마르퀴뇨스, 윌리안 파초, 누누 멘데스로 구성됐다. 골문은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지킨다.이에 맞서는 인터 밀란은 마르쿠스 튀랑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로 투톱을 구성했다. 미드필더진은 페데리코 디마...
■김옥례씨 별세, 이덕회·창회·상회씨·익승 경향신문 광고국 광고관리팀 부국장·선회씨 모친상=1일 순천향대 부속 부천병원. 발인 4일 (032)327-3060■박윤심씨 별세, 고휘훈 연합뉴스TV 전국부 기자 조모상=2일 순천한국병원. 발인 4일 (061)723-4444■김진화씨 별세, 김진영 충남 태안군 수산자원팀장 모친상=2일 태안보건의료원. 발인 4일 (041)670-2114■황재덕씨 별세, 금천 동아일보 인천취재본부 부장 부친상=2일 가천대 길병원. 발인 4일 (032)460-3444■김소환씨 별세, 유진 BBS불교방송 TV기술부장 부친상=2일 천안삼거리국화원장례식장. 발인 4일 (041)562-4444
지휘자 송민규(32)가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로 선임됐다. 임기는 이번 달부터 1년이다.서울시향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송민규는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와 베를린 국립예술대를 졸업하고 지난해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베를린 도이체 심포니 오케스트라, 쾰른 WDR 방송 오케스트라, 코미셰 오퍼 베를린, 보훔 심포니 오케스트라, 프랑크푸르트 오더 국립 오케스트라, 쿠트부스 주립극장, 마그데부르크 극장, 노이브란덴부르크 필하모닉, 뉘른베르크 심포니, 예나 필하모닉, 체코 체임버 필하모닉 등 20개가 넘는 유럽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지휘자 만프레트 호네크를 비롯한 거장들의 어시스트 지휘와 마르쿠스 슈텐츠, 오스모 벤스케, 유카페카 사라스테 등 저명 지휘자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했다.올해 1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한 ‘2025 신년음악회’를 지휘했다. 국립오페라단 스튜디오 지휘자로 바그너의 ‘탄호이저’, 슈트라우스의 ‘박쥐’ 공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