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나 상대가 NATO 연례모의훈련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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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10.♡.50.215) | 작성일 | 25-05-21 16:11 | ||
특히나 상대가 NATO 연례모의훈련에 특히나 상대가 NATO 연례모의훈련에서 성능을 입증받은 프랑스제 Rafale이었다는 점에서 충격은 꽤 클 수밖에 없다.프랑스제 라팔만 탓하기에는 수뇌부 이하 인도군의 무능한 퍼포먼스가 어제 오늘 드러난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이 두 전투기들은 최신 버전의 경우 이번 공중전에서 논란이 된 PL-15계열 장거리 공대공 미사일 운영이 가능하다.사실 저렴한 것과 상당히 세련된 디자인을 갖추고 편의성도 더해졌다는 점에서 제법 매력적이지만 중요한 것은 그리 오래가지 못한다는 점이었다.이번 전쟁과 관련해 파키스탄 / 미국 / 프랑스 관계자와 접촉해 특종을 쏟아내는 언론매체 Reuter에 따르면, 익명의 미국측 관리들이 이번 항공작전에서 인도군이 Rafale을 최소 1기(전체 손실전력은 최소 2기)를 잃었고 이 항공기를 격추시킨 것은 중국제 공대공 미사일로 무장한 중국제 전투기 J-10C계열이었다고 밝혔다.PL-11의 원류 이태리 Selenia Aspide. AIM-7 이태리 파생형.이후 PL-11 프로젝트의 성과를 적용한 PL-12가 등장했고 이후 PL-15 등 고성능 미사일 개발/배치가 지속되고 있다.이 RF방식 공대공미사일은 미국의 AIM-7 공대공미사일(RF)의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으로, 중국이 북베트남으로부터 제공받은 AIM-7D의 역설계 버전 PL-4 대신 그 원류에 직접 접근할 수 있게된 것이다.그간 중국의 최신 공대공미사일의 대형화를 보고 부족한 성능을 미사일 동체의 확장으로 사거리를 늘려 커버한 것이 아니냐는 평가절하도 있었지만 이제는 태평양공군 사령관의 발언처럼 무시해서는 곤란한 수준임을 인정해야할 것이다.주로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아자드 카슈미르)와 '펀잡'주에 소재한 이들 테러조직의 사령부가 표적이었다고 하는데, 공습 이후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만 보자면 작전에 투입된 인도군의 항공전력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중국 공대공미사일의 원류는 미국 공대공미사일에 있다고 봐야한다.● 중국군 공대공미사일의 근원인 미국제 AIM-9B 불발탄( 진먼다오 공중전,1958)미국이 1990년대초반에 개발해 마르고 닳도록 개량해서 쓰던 AIM-120 AMRAAM의 차기 모델로 AIM-260 개발을 마무리 중이고 최근 SM-6 함대공미사일 기반의 AIM-174B 공대공미사일을 선보인 것은 중국군의 공대공미사일 고성능/대형화추세에 대한 반영이라고 볼 수 있다.1980년대 중반 중국은 이태리산 공대공미사일을 일부 직도입하고 면허생산을 합의했으나 천안문사태 제재로 인해 중단되면서 중국은 도입한 이태리제 미사일을 기반으로 자체개발에 착수한 것.양측 공히 전자전 상황을 고려해서 개발되었다는 점을 고려해도 결국 어느 한쪽이 승리했다는 것은 그쪽(중국)의 기술력이 상당한 수준임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이것이 사실이라면 전투기가 유도미사일에 조준당했을 때 빠져나갈 수없는 치명적 거리인 NEZ(No Escape Zone)이 부족했다고 보기는 어렵고,아프가니스탄 문제가 해결되면서 파키스탄 의존도가 대폭 하락한 미국이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서 인도측과 밀착하면서 파키스탄은 미국과의 군사관계를 중국으로 전환하는 시점이라 의심스럽고 장기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미국제 전투기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나가는 중이었다 (이런 사례는 베네수엘라공군 F-16에서도 있었다)결국 프랑스가 인도에 판매한 것이 다운그레이드 수출형이든지 프랑스의 기술력 정체와 중국제 무기의 기술력 상승이 맞물려서 벌어진 완패였던지 둘중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미국이 인도와의 관계를 고려해서 '립서비스'성 발언을 한 것으로 볼 수도 있는데...중국 적외선유도기반 공대공미사일의 시초라 할 수 있는 PL-2는 1958년 9월 '진먼다오(금문도)' 공중전 당시 타이완 공군 F-86이 발사한 AIM-9B의 불발탄이 거의 온전하게 회수되어 소련에 넘겨졌고 역설계를 통해 소련이 개발한 K-13의 중국버전명이다.PL-15E각인 / AESA Seeker(추정).구매한후 해를 지나면 서서히 문제가 드러나는데 경쟁제품보다 그것이 빠르고 A/S망이 부실한데다 저렴하니 그냥 고장날 때까지만 쓰고 버리는 컨셉이었다.결과적으로 중국군의 미사일 기반 기술은 노획된 미국제 미사일이 기반이 되었고 데탕트를 통해 서방에 접근가능하게된 중국기업들이 미국제 미사일 기반기술에 직접 접근하게 되면서 지금의 고성능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게된 것이다.PL-15 추정잔해.당시 발사된 타이완 공군의 AIM-9B는 중국군 MiG기 동체에 박혔으나 폭발하지 않아 거의 온전하게 회수될 수 있었다. 중국은 PL-2의 양산을 시작으로 이후 IR(적외선유도)방식 공대공미사일을 자체개발할 수 있었다.인도/파키스탄이 4월 22일 '카슈미르'총기난사사건 이후 실질국경선(LOC)을 두고 국지전을 이어간 끝에 '모디'의 인도군은 5월 6~7일 야간에 파키스탄내 카슈미르 테러조직인 JeM / LeT의 테러시설 및 사령부로 추정되는 지역을 야간공습했다.이번 공중전을 통해서 중국은 J-10C와 PL-15의 실전능력을 입증한 것이다.중국제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싸구려/가성비다.2025년 5월 6일의 야간 공중전은 잠재력과 가능성으로만 평가받던 중국제 전투기와 공대공탄약이 더이상 가능성의 영역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점을 입증한 사건이다.물론 2019년 카슈미르 공방전처럼 전자전 재밍이 활용되었을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Spectra를 포함한 인도군의 Rafale의 항전장비는 전자전 상황을 감안해서 개발된 전투기다.중국군 공대공 미사일 계보.꼭 그렇지는 않을 것이라고 본다.파키스탄에 F-16을 수출한 미국은 통제권을 강하게 행사하고 있어서 과거 "베나지르 부토"파키스탄 총리 집권시에 미국은 부토 총리에게 '파키스탄군이 F-16에 핵폭탄을 장착하고 있는데 당신은 알고 있느냐?'고 귀띔해준 에피소드가 유명하다. 부토총리도 모르게 파키스탄군이 위험한 장난을 치는 것을 미국 정부가 알고 CIA 관계자를 통해 부토측에 알려준 것이다.자연스레 파키스탄은 중국과 밀착했고 파키스탄군은 중국이 공동개발명목으로 파키스탄을 위해 개발해준 JF-17 과 J-10계열의 전술항공기(전투기)를 주전력으로 운영하고 있다.한편으로 인도 공군은 전반적으로 무능하다고 정평이 나 있는 인도군의 이미지를 제대로 말아 먹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해치를 닫지 않아서 내부가 일부 침수되어 잠수함 전반을 수리해야했다는 인도 현지 보도부터 그간 인도군에서 흘러나왔던 이야기들이 이젠 사실이라고 믿어도 될 것같다.수출형 다운그레이드의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는 할 수없지만 항공기의 자체방어 시스템인 Spectra의 경우 2010년대 모의 훈련에서 소련제 S-300PMU1(슬로바키아군 소속)을 상대로 참가한 기체들 중 가장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2011년 Lybia 내전 당시에는 비행금지구역 초계 및 방공망제압작전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져 실전에서도 검증받은 항공기였기 때문이다. (USAF 중국공군연구소 보고서)● 중국제 PL-4 (북베트남이 노획한 미국제 AIM-7D 역설계 버전)■ 중국군 공대공 미사일 발전사 ■중국제 PL-11 / PL-8 미사일.이후 자체적인 기술발전으로 PL-10(단거리) / PL-15(장거리)에 와서는 무시할 수없는 잠재력을 가졌다는 평가가 미군 수뇌부(직접 부딪히는 태평양공군사령관 특히나 상대가 NATO 연례모의훈련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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