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우리 나라를 제외한 모든 나라를 방어하는 게 주된 고려였던 날은 끝났다”며 “우리는 미국을 우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강조해온 ‘미국 우선주의’를 국방 분야에서도 천명한 것으로 풀이된다.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웨스트포인트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나는 미국의 핵심 국가 이익에 레이저처럼 집중하고 있다”며 “우리는 우리 나라를 재건하고 방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머지않아 지금까지보다 더 나은 나라를 보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년 동안 민주당과 공화당 지도자들이 “군대를 온갖 사회적 실험과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면서 우리의 국경은 방치하고 다른 나라들의 전쟁을 위해 우리의 무기고만 고갈시켰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정부는 미국 본토 방어와 인도·태평양 지역의 중국 억제를 우선순위로 하는 새 국가방어전략 수립에 착수했는데, 이날 발언은 미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정책...
“안타까운 중대재해 현장에 항상 권영국이 있었습니다. 실의와 절망에 빠진 유가족들에게 아무런 조건없이 용기와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주었습니다. 열심히 일한만큼 보상받고, 일하다 죽지 않는 세상을 권 후보와 함께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2021년 4월 평택항에서 작업 중 숨진 고 이선호씨의 아버지 이재훈씨는 23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 유세 현장에서 발언대에 올라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지난 18일 대선 첫 TV토론에 나선 권 후보는 “저는 오늘 이 자리에 혼자 오지 않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노동자, 농민, 자영업자, 여성, 성소수자, 장애인, 이주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왔다는 설명이었다. 5일 뒤인 이날 대선 후보 2차 TV토론회를 앞두고 열린 권 후보의 유세 현장에는 노동자, 장애인, 성소수자 등이 권 후보와 함께 왔다. 실제 차별과 불평등에 맞서 목소리내온 사람들이 함께 온 것이다.이씨 외에도 김정은 보건의료노조 서울시 서남병원지부장,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