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7일 낮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며, 오후에는 강원도 및 경상권 일부 지역에서 소나기가 쏟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관측됐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년과 비슷하겠다.다만 오후부터 강원 내륙·산지와 대구, 경북내륙, 경북북동산지, 경남내륙 등지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울산·경남 내륙과 대구·경북 남부 내륙 5~20㎜,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내륙·산지 5㎜ 안팎이다. 서해5도도 27일 밤부터 28일 새벽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남은 오전에 ...
서울 용산구가 관내 5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교과서에 나오는 문화재를 직접 보고 설명도 듣는 체험 프로그램 ‘찾아가는 공교육, 교과서 속 문화재 탐험’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용산구는 “초등학생들이 사회·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화재와 유물을 직접 관람함으로써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사고와 역사적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5개 초등학교 총 20학급이 참여한다. 각 학교는 학급 단위로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해 문화재를 직접 보고 배우는 체험활동을 진행한다.용산구는 원활한 참여를 위해 각 학교에 전세버스를 지원한다. 또 역사 전문 강사와 수신기를 제공해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돕는다.수업은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가운데 조선관과 고려관 또는 주요 유물 10선을 중심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 학생들은 해설을 들은 뒤 학습지를 활용한 활동을 마친 뒤 학교로 돌아간다.박희영...
검찰이 그룹 계열사를 통해 수십억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불러 조사했다.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최순호)는 이날 오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했다.이 전 회장은 그룹 계열사를 활용해 수십억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 전 회장이 그룹 임원들을 계열사에 근무토록 하고 이들 계좌에 급여를 허위로 지급한 뒤 빼돌리는 방식을 썼다고 보고 있다.또 태광CC가 골프 연습장 공사비 8억6000만원을 대납하도록 한 혐의, 계열사 법인카드 8000여만원을 사적으로 쓴 혐의도 있다.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해 9월 이 같은 혐의로 이 전 회장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이 전 회장은 앞서 421억원을 횡령하고 법인세 9억3000여만원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2011년 구속기소 됐다. 2019년 6월 징역 3년이 확정돼 수감됐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