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온라인 서점 예스24에서 가장 많이 팔린 도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국 국민이 합니다>인 것으로 조사됐다.예스24가 9일 발표한 올해 상반기 베스트셀러 순위에 따르면 <결국 국민이 합니다>는 한강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12·3 불법 계엄에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등 정치 사회의 변화가 급속도로 이뤄지며 사회 분야 도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판매가 46.5% 증가했다. ‘헌법’ 관련 도서도 판매가 크게 늘었다.유시민 작가의 <청춘의 독서>가 베스트셀러 3위를 차지했고, 한동훈 전 국민희힘 대표의 <국민이 먼저입니다>가 9위에 올랐다. <STOP THE STEAL 대법원의 부정선거 은폐기록>(30위), <이로운 보수 의로운 진보>(45위), <대통령 윤석열 탄핵 사건 선고 결정문>(46위) 등도 비교적 높은 순위에 올랐다.지난해 노벨문학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