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물과 사람의 행복하고 안전한 공존을 위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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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210.♡.134.249) | 작성일 | 25-06-06 12:51 | ||
안녕하세요. 동물과 사람의 행복하고 안전한 공존을 위해 놀로(knollo)에서 반려동물 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고, 동물 커뮤니티 풀뿌리를 통해 올바른 동물 지식을 전파하는 김민희 트레이너입니다.반려견이 자신보다 큰 강아지를 볼 때마다 유독 크게 짖는 모습, 보호자 입장에서는 놀랍고 걱정되셨을 수 있습니다. 무섭고 불안해서인지 강하게 보이고 싶은 건지 판단이 어렵고, 상대 반려인에게도 미안해지는 상황이 연출되죠.사실 오늘 사연과 같은 소형견의 행동은 비교적 흔하며, 적절한 교육을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먼저 이 행동의 원인을 살펴보고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게티이미지뱅크 대형견을 보면 짖는 소형견! 도대체 이유가 뭘까? 소형견이 대형견에게 짖는 행동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 감정에서 비롯된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① 첫째는 불안 또는 두려움, 즉 자신보다 훨씬 큰 상대가 위협적으로 느껴져 방어 반응으로 짖는 경우입니다. ② 둘째는 놀이 또는 흥분, 즉 예전에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나 놀이에 대한 기대감으로 짖는 경우예요.산책줄을 착용한 상태의 소형견이 사회성이 좋은 대형견과 가까이 대면하였을 때의 반응을 잘 살펴보세요. 만약 꼬리가 내려가거나 긴장하거나 도망치려고 하고, 몸에 닿도록 귀를 젖히거나 이를 드러내는 스트레스 신호가 나온다면 ① 불안과 두려움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반대로 잘 놀거나 긴장하지 않고 활기차게 꼬리를 흔들면서 왕왕 짖는다면 ② 놀이 또는 흥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반려견의 감정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가 직접 확인을 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안전합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이때 보호자가 꼭 기억해 주셔야 하는 것은, 짖음은 '나쁜 행동'이 아니라 '감정 표현 중 하나'라는 점입니다. 크기에 상관없이, 반려견은 말을 할 수 없기에 좋고 싫음을 짖음으로 표현합니다. 그에 맞는 보호자의 반응을 통해 자신을 보호하거나 원하는 것을 얻으려는 것이죠. 오늘 사연자의 반려견처럼 대형견과 즐겁게 뛰어놀았던 기억이 있다면, 그때 느꼈던 흥분감이나 과도한 자극이 이후 대형견에 대한 짖음으로 이어졌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혹은 크기의 차이로 인해서 혹은 보호자님이 보지 못한 상황의 5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들이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기후위기 및 생태위기 해결을 위한 새 정부의 환경정책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6.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제주=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 취임으로 윤석열 정부의 환경·기후 정책 기조 상당수가 수정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의 생태 복원 중심 공약은 윤석열 정부의 토목 기반 기후 대응과 대조된다. 기후대응댐 건설과 4대강 보 운용 방향 등이 대전환할 것으로 보인다.4대강 재자연화·기후대응댐 폐기·축소 초읽기…물 정책 대전환 예고6일 정치권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선거운동 기간 중 '8대 환경공약'을 통해 △4대강 재자연화 △석탄화력 발전소 폐쇄 △재생에너지 기반 전환 △플라스틱 감축 △기후위기 헌법 명시 △COP33 유치 등 생태 중심 정책을 제시했다.이 대통령은 공약집을 통해 4대강에 설치된 16개 보를 전면 개방하고, 윤석열 정부가 취소한 금강·영산강 보 해체 결정을 원상회복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2021년 세종보·죽산보 해체를 확정했으나, 윤 정부는 이를 뒤집고 보 존치를 포함한 국가물관리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대통령은 이를 폐기하고 자연성 회복 중심의 물 정책을 재개하겠다는 입장이다. 이재명 대통령 환경 공약(더불어민주당 제공) ⓒ 뉴스1 환경단체들도 이를 적극 환영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은 "졸속으로 변경된 금강·영산강 보 해체 결정을 원상회복하고, 국가물관리 기본계획을 다시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기후대응댐 사업은 중단 또는 전면 재검토 가능성이 제기된다. 윤석열 정부는 연천 아미천과 예천 용두천, 거제 고현천 등 9곳을 포함한 신규 댐 후보지를 발표하며 사업을 구체화했다.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 "홍수와 가뭄에 실효성 없고 주민도 반대하는 댐 설치는 폐기하겠다"고 공약했다. 녹색연합 등 시민단체들도 "기후위기를 빌미로 한 토건 재탕"이라 비판했고, 일부는 감사원 공익감사까지 청구했다. 이에 기후댐 후보지에 대한 실사가 속도 조절에 들어가면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이 3월 공언한 첫 기후댐의 2035년 완공은 지연이나 축소가 예상된다.다만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환경 정책이라서 모두 폐기수순을 밟는 건 아니라는 게 민주당과 정부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디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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