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통일부 △남북관계관리단 민간교류관리과장 서기관 조혜실■국세청 ◇고위공무원 전보 △국세청(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김정주 윤창복 △국세청(국방대학교) 강종훈 ◇고위공무원 승진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윤성호 △국세청(국립외교원) 이태훈 ◇부이사관 전보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용완 △국세청(서울대학교) 장우정 ◇과장급 전보 △국세청 인사기획과장 이법진 △〃 정보보호담당관 조수진 △〃 감찰담당관 이철경 △〃 납세자보호담당관 신예진 △〃 학자금상환과장 홍철수 ◇초임 과장급 발령 △부산지방국세청 체납추적과장 권상수 △〃 조사1국 조사1과장 연제민■한국관광공사 ◇전보 및 보직변경 △제주지사장 박정웅 △대전충남지사장 심홍용 △관광복지안전센터 파트장 문지영 ◇파견 △경남관광재단 성필상 △부산관광공사 이상우 △부산관광공사(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홍현선 △강원특별자치도청 박소영■한국투자증권 ◇신임 현지법인장 △SF크레딧파트너스 안근영■NH투자증권 ◇신규 선임...
“변화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셨다. 몸이 부서져라 화답하겠다.”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을 제치고 새로운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된 ‘젊은 리더’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43)의 일성이다.유승민 후보는 14일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된 뒤 인터뷰에서 “무겁고 부담이 된다. 지금 체육계에 여러 현안이 있다”며 “체육인 염원에 한발 더 나아가기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야 한다, 기쁨보다 (현안을) 어떻게 풀어갈지 정말 많이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유 당선인은 선거 기간 후보 단일화 요청을 받았지만 끝까지 ‘마이 웨이’를 지켰다. 유 당선인은 “진정성을 믿고 마지막까지 열심히 했다”며 “올림픽 준비할 때보다 더 힘을 쏟았기 때문에 대기실에서 기다리며 마음이 편했다”고 말했다.유 당선인은 “2016년 엘리트와 생활체육 통합 과정에서 정비가 안 된 걸 바로 잡은 게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며 “그것이 해결된다면 학교체육, 생활체육, 지방체육회 독립적 행정과 예산 집행 문제 등이 잘...
정부와 노골적으로 대립하는 리더를 보고 개혁 필요성을 절감한 체육계의 선택은 ‘젊은피’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43)이었다. 유승민 후보가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70)의 3선을 저지하며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유 후보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209표(총투표 참여자 1225명) 중 417표를 얻어 이기흥 후보(379표) 등 다른 후보 5명을 따돌리고 최다 득표를 얻었다. 득표율 34.5%다. 유 당선인은 조만간 열리는 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회장 인준을 받은 뒤 문화체육관광부 승인을 받으면 임기를 시작한다. 임기는 2029년 2월까지다.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대한탁구협회장 등을 역임한 유 당선인은 35년 동안 선수, 지도자, 행정가 등으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경력을 소개하면서 개혁과 혁신을 원하는 체육계 각층으로부터 폭넓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기존 지지층으로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