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선물 미니업체 세종시는 올해 민관협력 배달앱 ‘땡겨요’에서 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결제하면 최대 10%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10% 캐시백 중 5%는 즉시, 나머지는 결제한 다음달 말에 지급된다. 한도는 월 최대 7만5000원이다.땡겨요는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으로 2%의 저렴한 수수료를 부과하고 있다. 세종시는 신한은행과 협약을 통해 지난해 1월부터 이 앱을 운영 중이다.배달앱에서는 매일 100% 당첨의 행운이 있는 ‘땡기는 쿠폰’과 매월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할인쿠폰’, 11·22일 ‘땡데이 이벤트’ 등의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다.세종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시민들이 ‘땡겨요’를 더욱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와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며 “‘땡겨요’를 이용하면 받을 수 있는 시민 혜택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세종시에 따르면 땡겨요에는 지난해 12월 기준 1091개 지역 가맹점이 입점해 있다. 13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지역 대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 체포조로 추정되는 이들이 15일 새벽 5시쯤 용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 진입을 시도 중이다. 윤석열 대통령 측 측 윤갑근·김홍일·송진호 변호사 등도 관저 앞에 도착한 상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4일~2월2일을 설 연휴 안전관리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정부는 이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제53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대책을 확정했다.행안부는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연휴 기간 24시간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로 했다. 지자체 상황실 책임자를 사전 지정하고, 행안부와 지자체 간의 일일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재난·사고 상황을 관리한다.방문객 증가가 예상되는 전통시장과 축제행사장 등의 시설과 지역, 응급의료 시설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한다. 특히, 대설·한파가 예상되는 경우 선제적으로 정부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복지부는 ‘설 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을 지정하고,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을 점검·안내할 계획이다. 취약노인의 안전을 유무선으로 확인하고, 화재감지기·응급호출기·활동량감지기 등을 활용해 취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