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골드 인스타그램·페이스북 모회사 메타가 8년 전 해고한 가상현실(VR) 기기 개발자와 다시 손을 맞잡았다. 군사용 장비 개발을 통해 국방 분야로 사업을 넓히기 위해서다.메타와 방산 기술 스타트업 안두릴은 미군용 장비 개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들은 “전투 현장에서 군인들에게 향상된 인지 능력을 제공하고 (드론 등) 자율 플랫폼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통합 확장현실(XR) 제품군을 설계·제작·배치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안두릴 창업자인 팔머 럭키는 한 팟캐스트에서 “양사가 이미 이글아이(EagleEye)라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첨단 헬멧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글아이 시스템은 병사들의 청각과 시각 능력을 강화하는 센서를 탑재해 수㎞ 밖에서 날아오는 드론을 탐지하거나 은폐된 목표물을 포착할 수 있도록 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안두릴의 자율 소프트웨어와 메타의 인공지능(AI) 모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