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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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175.♡.35.81) | 작성일 | 25-05-23 09:29 | ||
사진=헬스조선DB 피자는 재료 구성에 따라 다른 매력을 즐길 수 있는 음식입니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탄수화물 폭탄인 밀가루 도우와 높은 열량이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밀가루 도우를 고단백 계란으로 대체해 맛있고 건강한 레시피 준비했습니다. 피자소스, 치즈 등은 그대로 활용해 피자 느낌 제대로 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계란 피자계란 피자에 샐러드를 곁들여 먹으면 피자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섬유질, 비타민을 채울 수 있습니다. 샐러드부터 먹고 피자를 먹어야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한다는 건 다들 아시죠?뭐가 달라?계란으로 만드는 피자 도우계란을 올리브오일에 노릇하게 부치면 촉촉하고 부드러운 피자 도우 완성입니다. 밀가루 도우를 구워 만들 때보다 시간도 덜 걸리고 간편합니다. 취향에 따라 계란 도우 두께를 조절하면 됩니다. 대표적인 동물성 단백질 식품인 계란은 지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해 섭취 시 여러 영양소를 고루 보충할 수 있습니다. 계란에 상대적으로 부족한 칼슘은 치즈가 채워줍니다. 계란 속 비타민D가 칼슘 체내 흡수율 높이는 건 덤입니다.부드럽게 씹히는 새우 살새우 살을 활용하면 요리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조리법대로 계란과 새우를 곁들여 먹으면 뇌 건강에 특히 좋은데요. 새우는 뇌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풍부합니다. 아세틸콜린이 부족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지는 등 뇌 기능이 저하됩니다. 계란 노른자 속 레시틴도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됩니다.단맛 내는 양파로 단짠단짠 완성양파는 매운맛이 나는 채소지만 익히면 자연스러운 단맛이 올라옵니다. 피자의 짠맛과 어우러져 소위 말하는 단짠단짠(단맛과 짠맛이 반복돼 중독성 있는 어우러짐을 유발한다는 신조어)의 완성입니다. 양파에 풍부한 케르세틴 성분은 혈관 벽 손상을 막아 혈관 합병증 발생 위험을 낮춰줍니다.재료&레시피(2인분)달걀 4개, 양파 1/4개, 빨강 파프리카 1/4개, 노랑 파프리카 1/4개, 피자치즈 1컵, 새우 살 50g, 양송이버섯 2개 선유줄불놀이 전경. 안동시 제공 전통과 자연이 어우러진 여름 밤의 예술축제, ‘2025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오는 6월 14일을 시작으로 11회에 걸쳐 경북 안동시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 만송정과 낙동강변 일대에서 펼쳐진다.선유줄불놀이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주관하는 대표적 여름 문화 콘텐츠로 수백 년의 역사를 간직한 조선 양반의 선유(船遊) 풍류에서 비롯됐다. 물과 불,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예술로 승화시킨 이 놀이는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을 매료시키고 있다.행사는 ‘줄불’, ‘선유’, ‘연화’, ‘낙화’의 네 가지로 구성된다.줄불은 만송정 숲과 부용대를 잇는 줄에 숯봉지를 매달고 불을 올리는 장면으로 압도적인 시각적 스펙터클을 자아낸다.선유는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전통 양반 풍류의 재현이다.연화는 기름먹인 솜을 넣은 달걀 껍질이나 바가지를 강물에 띄우며 불꽃을 흘려보내는 고즈넉한 퍼포먼스다.낙화는 말린 솔가지에 불을 붙여 부용대 벼랑 아래로 떨어뜨리는 장면으로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절정을 이룬다.선유줄불놀이는 올해 처음으로 사전예약제가 도입됐다. 관람객 편의와 안전을 위한 조치에서다.관람 희망자는 ‘경북봐야지’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사전 신청해야 한다.관람료는 1인당 1만원, 24개월 이하 유아는 무료다.올해 하회선유줄불놀이는 11월까지 총 11회 진행될 예정이다.앞서 지난해 선유줄불놀이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다.누적 관람객 수는 약 4만5000여 명에 달했고 11월 2일 열린 마지막 행사에는 약 2만3000여 명이 운집해 성황을 이뤘다.안동시 관계자는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고즈넉한 강변에서 펼쳐지는 전통 불놀이를 통해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사전예약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와 보존회가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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