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선면은 지난 5월12일~16일 구독자 참여 이벤트 ‘내가 바라는 공약은?’을 진행했어요. 짧은 시간 정말 많은 분이 다양한 의견을 보내주셨습니다. 독자님들이 꿈꾸는 새로운 한국의 모습을 그려볼 수 있었습니다.점선면은 독자 여러분이 기대하는 공약을 바탕으로 이번 대선 주요 의제를 분석하는 뉴스레터를 보내드립니다. 각 후보가 의제와 관련해 어떤 공약을 냈는지도 함께 정리합니다. 네 번째 의제는 ‘인공지능(AI)’입니다.“미래 기업이 어떻게 먹고 살아갈지가 중요한 것 아닐까요. AI를 한국형으로 어떻게 만들지, 비단 단순 세제 지원 뿐만 아니라 구체적으로 GPU를 몇개 매입해서 어떻게 활용할지 등이 궁금합니다.”-틈슈님(서울, 20대 여성)“미래산업 관련 공약이 궁금합니다. 성장동력이 없다고 느껴집니다”-르미님(서울, 20대 여성)‘정치의 책무’ 보이지 않는 AI 공약세계는 지금 ‘인공지능(AI) 전쟁’ 중입니다. AI 플랫폼을 먼저 선점하는 기업이 전 세계의 ...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계엄 당시 진행된 국무회의와 관련해 한덕수 전 국무총리,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동시에 조사하고 있다. 최근 확보한 대통령실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보니 이들이 과거 경찰조사 등에서 진술한 내용과 다른 점이 확인됐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특수단)은 26일 오전 10시부터 내란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이 전 장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 중이라고 이날 밝혔다. 특수단 관계자는 “두 사람이 따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 이 전 장관에 이어 최 전 부총리도 이날 정오부터 조사를 받고 있다. 최 전 부총리 역시 CCTV와 기존 진술 중 다른 점을 확인하고 있다.경찰은 내란 혐의로 한 전 국무총리를 지난해 12월, 지난 2월 소환해 조사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해 12월과 지난 4월 조사를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3일 윤석열 당시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