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관세 부과 여파로 ‘철수설’이 제기됐던 한국GM이 전국의 모든 직영 서비스센터와 인천 부평공장의 일부 시설 매각에 나섰다.한국GM은 28일 “급변하는 산업 및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재정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이해관계자들과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날 전 임직원에게 이런 매각 결정을 공지했다고 밝혔다.한국GM은 우선 전국의 9개 GM 직영 서비스센터를 차례로 매각하겠다고 밝혔다. 고객 지원 서비스는 386개 협력 정비센터를 통해 계속 제공하는 한편, 매각 후에도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고용은 보장한다는 방침이다.또한 한국GM은 부평공장의 유휴 자산 및 활용도가 낮은 시설과 토지 매각 문제를 놓고서도 여러 이해관계자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직영 서비스센터 매각은 한국GM의 내수 판매 부진과 수출 가격 경쟁력 하락 등에 따른 비용 절감 시도로 풀이된다.대미 수출 비중이 85%에 달하는 한국GM이 최근 ...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28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모의시험이 진행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최종 모의시험을 통해 사전투표 운용장비의 적정 설치와 정상작동 여부, 통신망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고, 모의시험 종료 후 투표용지 발급기 출력 부분과 명부단말기를 특수 봉인지로 봉인해 철저히 관리하는 등 사전 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사전투표는 29일부터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568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투표하러 갈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앱을 실행하여 사진·성명·생년월일을 확인하며, 화면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 파일은 인정되지 않는다....
한국계 첫 미국 연방 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민주·뉴저지)은 28일(현지시간) “미 의회나 한국의 파트너들과 깊은 협의 없이 이뤄지는 어떤 형태의 실질적인 주한미군 감축에 반대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날 워싱턴의 상원의원 회관에서 연 아시아 지역 언론 대상 간담회에서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주한미군 감축 추진 보도와 관련해 “(한반도에서의) 미군 주둔과 지속적인 안보 관여에 대해 여전히 강력한 초당적 지지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은 자신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주한미군은 한국에만 이익이 되는 게 아니라 미국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을 계속 강조하고 있다면서, “(그런 논의에서) 한국이 자리를 차지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행정부가 주한미군 4500명을 감축해 괌 등 인도태평양 내 다른 지역으로 배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미 국방부는 이 같은 보도를 부인했다.김 의원은 주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