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음주운전변호사 광주 시민사회는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대해 ‘인과응보’라고 입을 모았다.5·18 3단체(유족회·부상자회·공로자회)와 5·18기념재단은 19일 공동 성명을 내고 “헌법과 국민을 유린한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은 당연한 결과”라며 “내란 수괴에 대한 책임을 통감해 스스로 대통령직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그의 지지자들이 사법부에 난입, 폭동을 일으킨 사태는 내란 행위가 여전히 진행 중임을 증명한 셈”이라며 “폭동을 주도하거나 참여한 모든 이들을 철저히 조사해 강력한 법적 처벌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단체는 “5·18 민주 단체는 국가의 안정과 헌법 수호를 위해 끝까지 국민과 함께하겠다”며 “내란 행위와 폭력을 배격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광주·전남 시도지사도 윤 대통령의 구속에 대해 환영 의사를 밝히며 민생 경제 회복에 집중해야 한다고 했다.강기정 광주시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 세력에 대한 사법부의 철퇴”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하면 대통령 관저에서 곧바로 경기 과천정부청사에 있는 공수처 청사로 직행한다고 밝혔다.공수처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이 ‘체포영장을 집행하면 관저에서 바로 공수처로 이동하느냐’고 묻자 “그렇게 된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영상녹화조사실에서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말했다.‘질문지가 보강됐느냐’라는 질문에는 “1차 (체포영장 집행) 때보다 분량이 늘었다. 200쪽이 넘는 분량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