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쇼핑몰 ■최성관씨 별세, 구태근 BNK경남은행 상무 장인상=15일 진주제일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30분 (055)750-7100■이근무 아주대 명예교수 별세, 한선씨·태인 제주한라대 교수·태림씨(강사) 부친상, 이재향 이탈리아 무역공사 상무관 시부상, 김성재 코트라 부장 장인상=14일 오후 8시36분 분당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31)787-1500■김인제 전 학교법인 혜화학원 이사장(전 대전대 총장) 별세, 동수 대전 이편한치과 원장·동성 제일홀리캠 전무·순자 전 대전MBC 아나운서·남영 전 신일여상 교사·정선 전 대한법률구조공단 본부장 부친상, 홍일표 전 국회의원 장인상=15일 오전 6시 대전 을지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30분 (042)611-3980
이 빠지고 혀 닳고…고종의 사인은■셀럽병사의 비밀(KBS2 오후 8시30분) =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 사망 미스터리’ 편이 방영된다. 1919년 대한제국의 황제 고종은 식혜를 마신 후 경련을 일으키며 승하했다. 그의 마지막 모습은 이빨이 모두 빠지고 혀가 닳아 있었다. 이에 고종 독살설이 퍼지며 그 배후에 친일파 이완용과 윤덕영이 지목되었다. 법의학자 유성호 교수는 고종의 증상을 종합해 가장 가능성이 큰 사인을 추측해본다.한국 가족 찾을 길 막힌 입양인들■PD수첩(MBC 오후 10시20분) = ‘사라진 입양기록: 나를 지운 나라’ 편이 방영된다. 아동권리보장원은 10년간 입양기록물 전산화 사업을 진행했다. 입양인들은 한국의 가족을 찾을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 하지만 사업은 입양기록의 오류를 방치하고 기록물을 잃어버리는 등 부실하게 진행됐다. 제작진은 가족을 찾을 방법을 잃어버린 입양인들의 사연과 입양기록물 사업의 실체를 집중 취재한다.